안녕하세요.
기획출판 작가입니다.
오늘은 요즘 많이
진행하고 있는 자서전대필이나
출판 단행본 대필의 적정 대필료는
얼마일지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단행본 대필이라고 하면
흔히 전문 집필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책 한 권을
쓰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책을
쓰기엔 엄두가 나지
않아서,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완성도 높은 책을 쓰고 싶을 때
대필을 선택합니다 .
그런데 문제는
대필은 진열대의 상품처럼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서비스의 내용과
집필자가 누구인지,
대필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가격은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죠.
이런 얘기 들어보셨을 겁니다 .
기자 출신에도
출판경력을 가진 중견작가의
대필료가 권당 천만원을
넘는다는 얘기 말이죠.
예전에 연예인이나
유명 기업 CEO의 자서전을
집필할 때 보통 이런
유명작가들이 대필을 했죠.
그러나, 요즘은
책 대필에 있어서 집필 자체보다
기획의 영역이 커져서
전문 편집기획자의 역량이
대필에서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대략적인 대필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계실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필자의 경력과 역량,
그리고 대필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작업 난도가 낮은
에세이나 문학 종류의 경우
대필료는 150~200만 원 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경제경영서나 자기계발서의 경우,
대필료는 300~400만 원 선이 일반적입니다 .
비출판용의 기업회장 자서전의 경우,
대필료는 800~1500만원 선을 받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필료는 고정된 금액이 있다기보다
이 금액을 기준으로, 업무 내용에 따라 차등이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며,
중요한 건 대필료 자체보다 출판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를 정하는 부분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은 출판의 유형에는 자비출판, 기획출판,
반기획출판 등의 형태가 있는데요. 조금 더
이 부분을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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