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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제작 원고 납기가 2개월밖에 안 남았다면

리퍼블릭 편집부

안녕하세요. 요즘은 백서제작 시장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입찰을 하고 싶어도 제작

 예산이 맞지 않아 입찰을 포기하는 회사들도

많고, 이렇게 유찰된 백서제작

계약을 따내도 납기가 2개월이라는

무지막지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계약한 건이니

납품을 안 할 수는 없지요.

전체 백서제작 예산의 30%를 차지하는

원고의 경우 전문작가에게 의뢰한다고

해도 2개월은 턱없이 짧은

기간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백서제작은 원고 집필 기간이 끝나도

이를 수정하고 디자인을 해서 교정하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짧게 잡아도

4-5개월은 후딱 지나가는 게 보통이죠.

물론 클라이언트가 이런 사정(?)을 봐줄 이유야

없기에 어떻게든 납기를 맞춰야 하는

백서제작 회사 입장에서는 속이 탑니다.

백서제작 원고 2개월만에 끝내는 법?

물론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우선 이 경우는 3명의 이해관계자가 필요합니다.

-클라이언트와 소통할 PM

-클라이언트와 콘텐츠 기획을 확정할 실장님

-실장님에게 집필 방향을 듣고 집필에 집중할 작가

백서제작 기간이 짧은 만큼 PM은

실장님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콘텐츠의 방향과 의도는

무엇인지, 집필을 위해 어떤 자료들이 필요한지 등을

콘텐츠 기획을 잘 아는 집필실장님이 파악해야 하죠.

이때 PM과 집필실장님은 가급적 내부 인력으로

움직이시는 편을 권장해드립니다.


이렇게 PM이 클라이언트와 가목차와 방향을 잡고

->집필실장님은 이를 참고해 샘플원고를 잡아서

컨펌을 받으면->이를 집필 작가들이 집중적으로 쓰는

삼각구도가 원활히 소통될 경우

2개월 안에 백서제작에필요한 원고를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백서제작은 기획이 절반 이상입니다.

기획의 틀을 외주 진행작가가 기획을 할 수는 없고

이 경우 소통이 잘 안 되죠! 내부에서 기획 후

샘플원고까지 빠르게 잡은 다음, 에이전시 역할을

하며 외부 백서제작 집필 작가에게 집필에 전념하도록

한다면 2개월 안에도 충분히 백서제작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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