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문화재단 기획안을 제출하다.

백천문화재단이 발행하는 소책자 제작 의뢰를 받았습니다. 기획안을 두 가지 버전으로 요청했는데 제가 만든 A안은 기획 회의에서 너무나도 좋지만 상업적이기 때문에 또 다른 B안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 A안이 더없이 좋아서 진행 시 A안 그대로 별도의 트랙을 가져가기로 하고 B안의 기획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전에 백천문화재단이 사보 발행을 할 때 여러 출판사들과 일한 적이 있어서, 그리고 각각의 결과물이 좋았던 적도 있지만 반대인 경우도 꽤 많았어서.. 백천문화재단의 요청사항은 꽤 디테일하고 예리했습니다. 그러한 목적을 만족시킨 결과물이 나와서 감개무량입니다..^^ 성직자를 주제로 한 이번 책의 발행은 무려 내년 봄인데요. 올해 부지런히 취재 및 집필을 진행해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퍼블릭 출판사는 사보 집필, 제작대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부터 인쇄까지 턴키로 가능하며, 콘텐츠 개발의 퀄리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라고까지 감히 말씀드립니다. ​ 문의는 프로필에 있는 연락처로 부탁드리거나,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