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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집제작 취재 인터뷰 작가 필요하다면

리퍼블릭 편집부

사례집이나 백서 등을 제작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콘텐츠'입니다. 집필을 외주로 의뢰한다고 했을 때,

사례집작가의 역량과 스타일에 따라서 원고도 다양하게

패턴화되기 떄문입니다. 

사례집 취재 왜 하는 걸까?

보통의 경우, 주어진 자료(결과보고서, 보도기사) 등을

통해서 초안을 만들면 단순 자료집 형태의

사례집원고가 나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 내용을

토대로 편집기획을 하려면 "취재"를 해야 하는 것이죠.

사례집 취재의 범주는 인터뷰부터 탐방, 회의 주재나

개별 탐문 등 다양합니다.

특히 기업이나 기관 사례집 취재는 여러 명이

참여한 회의를 토대로 꾸려진 내용을 확인하며 살을

덧붙이기 위해 문답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집 제작에서 원고 요소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취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원고 집필을 단순화해서 쓰는 것보다,

사례집이 추후 편집디자인되었을 때 구성을 감안하여

인포그래픽화하게 되는데요.

이를 집필 단계에서 염두에 두고

구성하게 되면 클라이언트가 최초 사례집 원고를 컨펌할 때

머릿속에 어떻게 편집되겠구나, 라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례집이 특정 사고나 사안에 대한 백서 형태로면 대응 일지 구성 방식을 위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디자인이 도출될 때는

먼저 사례집 디자인 시안이 나오게 됩니다.

시안은 초고를 토대로 표지와

내지 시안을 만들게 되는데, 보통 2가지

버전으로 사례집 디자인 시안을 만드는 게 일반적입니다.



다양한 디자인 시안의 예시. 보통 시안은 2가지 형태로 구성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편집 회의를 통해서

수정과 보완을 거듭해나가게 됩니다.

오히려 초고나 디자인이 나온 이후에,

이런 수정 과정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PDF 출력을 통해서 대지 수정을

하기도 하니까요.

저희는 오늘도 사례집

제작회의를 위해 강북구에 와 있습니다.

취재를 겸한 회의는 늘 2-3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이 과정에서 내용 수정과 디자인 피드백이 이뤄지며

현장에서 즉시 구성안을 짜기도 합니다.

수기로 메모하여 구성안을 즉석에서 편집...

사례집 제작과정은 생각보다 지난합니다.

프로세스도 복잡하고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과정 과정에서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이를 세부 과업별로 구분하여 전체 제작 일정을 공유해야

편집 일정이 무한대로 밀리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사례집 제작 착수 이후 1년 넘게 인쇄를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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