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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오늘은 폭풍이 부네요. 외근(취재나 디자인 미팅)을 다니시는 실무자 분들은 고생스러우시겠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오늘은 내근이라, 하루종일 원고 편집만 할 듯하네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이 전혀 줄지 않고 이어진다는 건 ... 물론 감사한 일이겠지요^^
사보, 백서 리뉴얼의 경우
연중, 그러니까 PT가 끝나고 본격 제작 중인 사보나 사사 등이 리뉴얼을 하게 되는 경우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뉴얼 관련 기획서를 제안하실 때에도 연간 기획 내용에 관해서 사보작가를 찾으시죠^^ 이때 기획서나 제안서 경험이 있는 사보작가나 사례집 작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보작가들은 기획과 취재, 집필 경험을 두루 갖춘 경력자들이 별로 없어서 일부는 북에디터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 출판 에디터들은 보수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마감과 작업 조건, 단가 등을 맞추기 어려울 때가 많죠.
이렇게 복잡한
문서들을 보고 기획의 핵심을 뽑아낼 수
있는 사보작가나
사례집작가들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사례집 출판 시
인쇄 결과물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있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더더욱 어려울 수 있죠.
특히나 사례집 구성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아카이빙인데요.
자료 수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자료를 우선순위로 선별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콘텐츠로 뽑아낼 수 있는 사보기획자,
사례집작가가 경력 있는 실력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보작가 경력자가 하는 일 중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자료 분석'일 것입니다. 그리고 발주처에서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리뉴얼을 하는 경우에도
기존 사례집 기획에서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고 나서 대안을 찾아줄 사보작가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력자는 보통 취재나 집필, 기획을 겸하고 있으며
윤문과 교정, 교열 등을 병행하는 것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저희는 사보작가가 기획의 방향부터 집필 결과,
편집 디자인까지 에디팅할 수 있는 경력자와
파트너십으로 일하고 있어서 원하시는 경력작가와
함께 일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만 맡기거나 집필, 혹은 취재를 함께
맡기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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