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즉시! 네이버 베스트셀러!!★<아프리카에는 자폐가 없다>가 출시되었습니다!
- 리퍼블릭 편집부
- 5월 13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2일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오늘은 독자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한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자폐 아이를 키우며 20년을 살아낸 엄마의 진솔한 기록,
『아프리카에는 자폐가 없다』(최수아 지음)입니다.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세상이 멈춘 것 같았어요.”
둘째 아이가 말을 늦게 하고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 걸 처음 알아챘을 때, 작가님은 그저 조금 느린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자폐’라는 진단을 받던 날, 복도에 주저앉아 펑펑 울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날 이후, 작가님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불안, 사회의 무관심, 주변의 편견, 그리고 가까운 가족들과의 갈등까지…
그 모든 걸 안고, 매일매일 아이의 손을 놓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왜 하필 ‘아프리카에는 자폐가 없다’일까요?
제목이 조금 도발적이라고 느껴지셨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안에는 아주 깊은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자폐’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너무 서구적 기준에 갇혀 있는 건 아닐까요?”
작가님은 자폐를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겐 조금 다른 감각일 수 있지만, 그것이 곧 틀린 삶은 아니니까요.
이 책은 '완치'라는 말에 지친 부모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길입니다.
자폐 진단 이후의 치료와 교육, ABA 훈련(행동분석 치료)까지...
그리고 결국 직접 자폐 치료센터를 열기까지.
20년에 걸친 여정은 단지 고된 싸움의 기록이 아니라,
엄마로서 성장해온 한 여성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네이버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현재 자폐 아동 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수많은
부모님을 만나고 있는 최수아 작가님은 말합니다.
“기적처럼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건 없어요.
그저 오늘 하루, 아이의 눈을 바라봐주는 것.
그게 변화의 시작이에요.”
『아프리카에는 자폐가 없다』는
자폐 아동을 키우는 부모님뿐 아니라,
‘다름’을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작은 울림을 전해줄 책입니다.
지금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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