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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 책 표지가 잘 팔립니다.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6월 29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하루에도 물 밀듯 쏟아지는 신간 도서 중 여러분은 어떤 책에 눈길이 가시나요? 책은 내용보다 표지가 더 중요하다는 건 이젠 지루한 얘기지만, 여전히 "잘 팔리는 표지"가 무엇이냐는 건 수많은 출판사들이 지금도 답을 찾아나가는 질문입니다. (그만큼 타깃독자와 책 카테고리에 '맞는' 디자인을 잡는다는 게 어렵다는 뜻이죠)


리퍼블릭미디어는 힘을 강하게 주어야 할 표지, 힘을 빼고 부드럽게 가야 할 표지, 코믹하게 가야 할 표지, 저자가 강조되어야 할 표지 등을 케이스에 맞게 디자인합니다. 무조건 센 표지가 정답은 아니며, 모든 책 표지에 저자 얼굴이 드러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강의나 컨설팅 분야의

책들은 저자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 강점이며,

요즘은 저희 표현대로라면

심상치 않게 디자인하는 것,

이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에세이 느낌의 서정적인 책을 이렇게

디자인하면 자기계발서 타깃이 아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긴 어렵겠지요.

만약 MZ가 타깃인 수필이라고 가정했을 때는

실사보다는 일러스트가

메인인 표지를 작업해야 하고,

그 결과물로 표현된 예시들은

보통 이런 표지입니다.


요즘 표지들은 사뭇

비슷한 패턴으로 나열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디자인이 판매량과 직결되는

중요한 포인트인만큼

표지 디자인을 잡을 때부터 타깃은 반영되어야 하며,

결국 이것은 초반 기획을 어떻게

잡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애초의 기획안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기획이 만나면

좋은 디자인과 콘텐츠가 도출되고,

이렇게 타깃이 잘 잡힌 콘텐츠는

출간되면 충분히 의미 있는

판매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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