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획출판의 신입니다.
자서전을 쓰거나 책을 대필할 작가를 구할 때 보통
외주를 찾아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글을 써두었는데 문법이 맞지 않거나
기획이 되지 않아서 두서가 없으면 윤문을 할 수
있는 대필작가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대필작가라는 게 알*몬이나 채용포털사이트
에서 구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네이버 카페나
편집자 사이트에서 프리랜서를 찾아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부 작가는 계약에 대해 민감하고 까다롭게
대응하는 경우가 많아서 작업 일정이 촉박한 경우
마땅한 대필작가를 찾기 어렵습니다.

프리랜서와 계약 시 추후 윤문 수정 범위에 대해서도
분쟁의 소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문을 할 대필작가가 필요한 경우,
개인 프리랜서보다는 윤문 진행이 가능한 출판사와
일을 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기획출판이나 반기획출판을 하는 출판사의
경우 윤문 또는 대필작가가 상주해 집필을 진행하기에
회사 간 계약으로 편집 책임에 대한 범위가 훨씬 더
넓습니다. 이에 작업 진행 과정이나 추후에 원고를
컨펌하는 과정에서 작업 진행 속도를 훨씬 더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윤문 작업에 대해 더 도움이 되는 칼럼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