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출판을 통해서
자기RP을 하는 분들이 많기에
자비출판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이제 출판은, 유튜브 채널
운용을 포함해 퍼스널브랜딩의
필수요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강의, 프랜차이즈 사업,
컨설팅, IRP 준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책은 미디어로서,
브랜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자비출판대행으로 책 내도 될까

기존 출판사에서 투고하는 방식으로 책을 내기 어려워진 시대에 자비출판이 출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은 맞는데요! 모든 것이 상품 서비스화된 요즘 출판 역시 이러한 큰 흐름을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자비출판대행이라고 해도 출판사마다 진행방식과 비용, 스타일이 미세하게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에세이출판사에서 냈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자서전출판사에서 냈다는 분도 있죠.
어떤 출판사에서 냈든 주요 서점에 책이 나오고 책이 잘 팔린다면 상관이 없을 텐데요. 문제는 출판사마다 강점이 다르다보니 어떤 곳에 포인트를 두고 자비출판대행을 맡길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자서전출판사 선택 시 생각해봐야 할 점들
첫째, 저가에 책을 출판해야 하는 경우
POD출판을 준비하다가
자비출판대행으로
전향하는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는 정해진 예산으로
자비출판대행을
맡기곤 하는데 대체로
200~300만원의
예산을 생각하는 게 일반적이죠.
원고만 있는 상태로 디자인을 해서 책을
출판해야 한다면, 이러한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에세이나 시집, 소설을 이런
방식으로 출판합니다.
둘째, 강의나 컨설팅 등의
홍보가 목적인 경우
강사이거나
컨설팅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자기 브랜딩 차원에서 자비출판대행을 하는
경우입니다.
자비출판대행을 통해
자서전출판사에 맡기려고 하면, 원고를 쓰는
단계부터 시작한다는 뜻이죠.
이때는 기획과 집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서전출판사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출판기획에
역량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사업확정이 목적인 경우
프랜차이즈 설립을 준비하거나 혹은 현재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도구로 자비출판대행을
하는 케이스라면,
책기획과 편집뿐만 아니라
다자인과 출간 이후 마케팅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방식은 애초 원고 기획단계부터
의도와 목적, 그리고 독자 타깃이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전 과정을 컨설팅하면서 기획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비출판대행
책 제작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책 마케팅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죠.
만약 세 번째의 경우라면
단순한 자서전출판사에서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출간 이후 북콘서트나
잠재고객과의 접점 등
2차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라면
마케팅이 가능한 자서전출판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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