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출판비용 분석해봤더니...
- 리퍼블릭 편집부

- 4월 11일
- 2분 분량

자비출판은 저자가 출판에 드는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고 책을 출간하는 방식이에요. 출판사를 거치지 않거나, 출판 대행사를 통해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 자비출판 비용은 선택하는 방식(직접 출판 vs. 대행 출판), 책의 형태(전자책 vs. 종이책), 부가 서비스(편집, 교정, 디자인 등)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에 항목별로 구분된 자비출판 비용 분석을 자세히 정리해 드릴게요.
✅ 자비출판 비용 구성 요소별 분석
📌 전체 예산 예시 시나리오
📗 기본형 (전자책 only, 최소 비용)
교정 30만 + 표지 디자인 20만 + EPUB 변환 10만
→ 총 약 60만 원 전후
📘 실속형 (종이책 100부 + 전자책)
교정 50만 + 내지 디자인 50만 + 표지 30만 + 인쇄 70만 + 전자책 변환 10만
→ 총 약 200만~250만 원
📙 프리미엄형 (대필 + 전자책 + 종이책 300부 + 마케팅)
대필 300만 + 교정 50만 + 디자인 80만 + 인쇄 150만 + 전자책 유통 20만 + 마케팅 100만
→ 총 약 600만~800만 원
💡 비용을 줄이는 실전 팁
🔍 왜 자비출판 비용에 대한 불만이 많을까?
대행사 불투명한 견적
일부 업체는 ‘묶음 패키지’로 실제보다 과도하게 견적 제시
상세 견적서 없이 진행되어 비용 분배가 명확하지 않음
성과 없는 홍보 마케팅
SNS 마케팅, 언론홍보 대행 등은 결과를 측정하기 어려움
“팔리는 책”을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출간만” 도와주는 업체가 많음
품질 미달의 결과물
디자인 퀄리티, 교정 완성도, 인쇄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음
✨ 결론 및 추천 전략
자비출판은 계획과 판단만 잘하면 100만 원 이하로도 가능하지만,
실속형 책을 원한다면 200만~300만 원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대필 + 홍보까지" 원할 경우는 500만 원 이상 여유가 있어야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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