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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 기획출판? 책 내고 싶을 때 조심할 부분

리퍼블릭 편집부

안녕하세요. 자서전 대필 전문 리퍼블릭 미디어입니다. 책을 내는 방법은 '내돈내산'이라고 하는 이른바 자비출판, 이라고 하는 부분과 '출판사를 등에 업고' 책을 내는 기획출판이 있습니다. 기획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가진 콘텐츠의 상업적 가치를 평가해서 책으로 출간하고, 저자에게는 인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저자는 자기 돈 들이지 않고 책을 낼 수 있는 반면, 책 판매에 대한 인세는 10%로 만족해야 하죠. 또 자신이 원하는 내용보다는 출판사에서 시장성을 감안해 요구하는 기획안이나 편집을 받아들여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비출판'은 여기에 아쉬움을 두는 저자분들께서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내 돈으로 책을 만드는 데 드는 이런 저런 비용을 충당하고, 그 제작 및 유통만 출판사에 맡기는 시스템으로 이 경우, 인세는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는 시장 구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을 책으로 녹음하는 '자서전 출간'

한동안 자비출판이 유행하다보니 관련 분야의 출판 문의가 많았던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의 장점을 절충한 '반기획출판'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반기획출판이란?

이것은 상품성 있는 원고를 개발하는 부분은 출판사의 도움을 받고, 나는 원고의 오리지널리티를 제공하면서 향후 책이 나오면 인세를 절반씩 나누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반기획 출판 형태로 출간된 책의 장점은 책이 나왔을 때 독자들이 이 책이 '자비출판'처럼 보이지 않고 일반 단행본처럼 보여 훨씬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홍보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니라, 일반 책처럼 보인다는 뜻이죠. 소재와 기획만 잘 잡으면 자비출판을 했으나 일반 단행본과 같은 판매와 저자 브랜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비 출판이냐 기획출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반기획출판에 대해서는 여러 출판사에서 진행하는 방식이 다르지만, 저희의 경우는 원고 기획과 개발 부분에서 적극 개입해서 저자님의 원고가 상품성을 갖추도록 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합니다.

보통의 자비출판이 원고에 대해서는 저자의 재량에 맡기거나 단행본 편집 경험이 있는 작가에게 편집을 맡기는 등 콘텐츠의 힘이 약할 수밖에 없는 반면, 저희는 콘텐츠 집필로 직접 책을 출간한 작가들이 책을 진행함으로써 콘텐츠 가치를 높여드리는 데 주안점을 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기획출판은 원고와 기획에 돈을 쓴다는 뜻입니다.

만약 자비출판으로 진행하실 경우, 출판은 기존 인쇄 유통이라는 제조업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지만, 반기획출판으로 진행하신다면, 그것은 콘텐츠 비즈니스를 선택하시는 개념입니다. ^^ 2021. 11. 18 리퍼블릭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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