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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 출판사 선택시 알아야 할 5가지

리퍼블릭 편집부

안녕하세요. 기획출판의 신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네요. 중국발 황사는 이제 어김없이 봄철 불청객이 된 듯합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비출판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자서전이나 단행본 출판을 자비로 준비하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지인에게 나눠주기 위해서나 서점에 출간하기 위해서, 또는 사내 교육용으로 등등 자비출판의 목적은 다양할 수 있지만 핵심은, 책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 수 있으며 그 비용이나 결과는 어떠해야 하는가, 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이처럼 자비출판에 대한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1. 자비출판은

어떤 방식으로 출간하나요?

자비출판 출간 방식은 크게 저자가 글이 준비된 경우, 저자가 글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 저자가 글이 준비되지 않았는데 대필작가를 쓸 경우, 이렇게 3가지로 나뉩니다. 요즘은 대필작가의 도움으로 자비출판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아무래도 혼자서 쓰는 것보다는 프로의 편집의 도움을 받아서 퀄리티가 높을 뿐더러 추후 출간까지 염두에 둔다면 왠만하면 전문가와 작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r2publik/223021369427


대필작가를 쓴다면 그 다음은 어떤 절차로 일을 하느냐,입니다.

이 부분은 자비출판사마다 상이할 수 있는데 보통은

대필작가와 인터뷰 5-6회 정도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기획안이 도출됩니다. 여기서는 가목차나 샘플원고,

전체 원고의 색깔 등을 결정하게 되죠.




이렇게 기획안이 컨펌되면 그 다음은 책을 대필하는

절차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초고 라고

해서 원고를 처음 만드는 과정까지 보통 2개월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비출판의 단계는 편집이겠죠. 편집은 표지와 내지디자인으로 나뉠 수 있는데요. 표지의 경우, 시안 2가지 정도를 요청하셔야 하며 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표지가 확정되면 내지로 가는데 이 기간이 전체 약 1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지와 내지가 디자인이 완료되면 그 다음은 인쇄 단계로 들어갑니다. 자비출판 과정에서 인쇄는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판형과 디자인, 종이와 가공 여부 등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 자비출판사의 도움을 받으면 보통 이 과정에서 몇 가지 상품화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책이 만들어지면 그 다음에는 서점에 입고하는 과정에 돌입합니다.

그 다음 두 번째, 질문

자비출판을 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책이 나와서 내 이름으로 책이 검색되면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기서 염두에 둘 것이 있습니다. 자비출판을 했을 때 그 책이 정말 잘 팔릴 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팔리지 않는다면 그 책은 먼지를 뒤집어쓴 채 서점의 창고로 직행할 것이고, 잘 팔린다면 서가의 제일 상단에 놓여서 독자의 선택을 받겠지요.


자비출판에서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 가격일 텐데

이 부분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자비출판에서 경력 작가를

쓸 건지, 아니면 신인 작가를 쓸 건지도 정해야 하고,

또 디자인도 일반 템플릿을 선택할지 맞춤형으로 갈지 또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자비출판 관련해서 책 가격을 정하는 부분이 어렵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r2publik/22258164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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