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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글을 쓰다가 문득 하늘을 보니까,
어제 무더위가 생각나더군요.
오늘은 얼마나 더울런지...
오늘은 자서전대필을
하며 제 개인적으로
경험했던 사례를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대필 업체를 찾으실 때는
주로 대필비용을 먼저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자서전대필의 경우 비용보다는 어떤
작가가, 작업을 얼마나 전담해서 해줄지가
중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대필이라고 하면 그냥
작가가 글을 뚝딱
쓰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자서전대필을 하려면 저자 인터뷰
기획안준비, 샘플원고 도출, 가목차.. 가제목
뽑기 등 작가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이중 어느 하나라도 삐끗하면 첫 단추를
잘못 끼워 나중에 작업 결과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초고가 나왔을 때 이 점을 인지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
그래서 자서전 대필업체를 찾으실 때는
일단 어떤 작가가 작업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단순 녹취를 푸는 작가인지
기획까지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지를요.
보통 이런 일이 순조롭게 가능한 곳은
기획사가 아닌 출판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서전대필 업체 중에서는 홍보회사가
일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원고 기획부터 편집마감까지의 과정을
생각하면, 편집 경험이 있는 작가와 그렇지
않은 작가는 결과물의 방향이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자서전대필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도
중요하죠. 그러나 단순히 집필 금액이
저렴하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고,
집필기간과 투입된 작가의 전문성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자서전대필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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