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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출간 흐름 과거와 달라진 이유는?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7월 28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요즘은 책을 내시는 분들이 워낙 많습니다.

유튜브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일상을 사는 평범한 분들도 자기 채널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죠.

그래서인지 책 출간에 대해서도 예전보다 진입장벽

과 접근성이 많이 낮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출간 역시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만 출간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기념할 만한 것이나 혹은

자신의 무언가를 PR하고자 할 때 기획출판이나

자비출판을 하는 것을 보면요.

자서전출간 예전과 달라졌다​?

이런 면에서 자서전출간은 예전과 지금은

그 흐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말 그대로

자전적 이야기를 책으로

내서 주변에 자신을 알리는

것이었다면

요즘은 일반인 역시 자서전출간을

할 때 유명인처럼 특정 주제에

전문성이나 특이성

(소위 말하는 컨셉)을 넣어서

책 출간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또 그렇게 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많죠.

이런 현상은

일반인->인플루언서 따라하기

흐름과 맞물려있다고 봅니다.

소위 퍼스널브랜딩의

시대에 자기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든

또 하나의 미디어의 주인이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자서전출간을 고민할 때는

따라서 자신이 어떤 분야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 분야라면,

현재 나와 있는 시중의

투자 관련 서적과 어떻게

차별화해서 포지셔닝할지,

이를 통해 구체적으로

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책 판매, 강연, 사업 브랜딩 등)

구체적으로 알아야겠죠.


단순히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삶을 살았다, 라는

일방적인 자기 주장을 담아내기보다는,

이런 삶의 내용을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로

정리하고 기획하는

작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편집기획이라고 하고,

자서전출간 시에도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서전출간에서

내가 직접 원고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출판이 가능합니다

이른바 '대필'이라는

작업을 통해서도

전문 작가를 통해 책 집필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필'이라는

안 좋은 뉘앙스로 들리지만,

이는 대부분의 출판사에서

유명 저자의 책을 낼 때도

편집자가 저자의 원고를

윤문하고 기획하는 의미로

적극 참여하는 일반적인

편집 업무의 일종입니다.

전혀 불편하게 생각하거나 문제라고 볼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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