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마케팅할 수 있습니다 . 그중 대표적인 방법이 유튜브와 책쓰기가 있을 텐데요. 책쓰기의 경우는 특히 책이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광고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종전의 광고채널 (유료 광고)에서 규제가 점점 더 심해지자 자신의 사업이나 브랜드를 홍보함에 있어서 기존의 마케팅 채널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책 대필, 자서전을 통한 바이럴마케팅 더욱이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을 원하는 경우, 예컨대 병의원 업종들의 경우는 기계적인 광고마케팅보다는 책이라는 수단을 통해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병원을 브랜딩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서전 출판의 형식은, 창작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이는 광고로 보지 않습니다. 필요에 의해 해당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돈을 내고 책을 사서 보기 때문에, 독자 타깃팅도 명확하죠. 다만 일방통행식의 책 쓰기를 위한 대필은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이고, 조금 더 명확하게 독자층을 설정하고 자서전 집필을 하시는 것이 더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탈모 관련 의원을 운영하는데 잠재고객을 유치하고 싶다면, 탈모에 대한 일반적인 속성을 책으로 내는 것은 의미가 없죠. 왜냐하면 요즘 고객들은 직접적인 정보를 얻는 채널이 많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 읽는 것보다는 유튜브나 검색을 통해 탈모 정보를 얻는 것이 훨씬 빠르고 유용하기 때문에 책에서 이런 키워드를 주제화하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이 경우는 조금 더 타깃층에 해당하는 범위를 좁게 잡고 브랜딩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탈모 중에서도 남성 탈모에만 집중한다든가, 아니면 원형 탈모에만 집중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30대 남자를 위한 득모술"같은
가제목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보통은 타깃을
너무 넓혀서 이도 저도 아닌 독자층을 대상으로
책을 쓰는 사례가 많습니다 .
하지만 요즘 도서 시장은 정말 타깃 세분화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고 이 때문에 자서전 집필을
하시려는 분들도 이 점을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대출이나 병의원, 보험 등 광고 제한이 있어서
자사 병원 마케팅이나 PR을 하시는 경우라면,
기존의 방식이 아닌 책 집필을 통한 바이럴마케팅을
생각해보심이 좋습니다.
만약 자서전 집필 중에서도 대필을 통한
자비 출판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아래의 포스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03vcm4eg/222473032474
[출처] 자서전 출판, 업종의 문제가 있다면..|작성자 리퍼블릭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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