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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후기>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썼는데 결과가..

리퍼블릭 편집부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창업 7년차 잘 나가는 기업의 비밀>을 쓰신

박준규 대표님과 미팅을 위해 대전에 왔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하다고, 후속작을 어떻게

할지 술자리에서 고민도 하고,

유튜브 촬영도 기획하기 위해

내려왔습니다.

(호텔 숙박까지 잡아주셔서 감사하게

묵었네요. ^^)

대전은 비가 몹시 내리더군요.

대전시청역 주변은 전에도

와본 적이 있었던 터라

먹자골목 내 호텔 퀄리티(?)는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만

대전 디호텔은 기대 이상이더군요.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 조식, 룸 청결도,

심지어 카페테리아까지..)





행정사 박준규 대표님이

운영하시는 민행24는

벌써 연매출이 30억 이상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마 전국에 있는

행정사법인 중 매출이 상위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매출 백억대의

유니콘에 대한 언론 기사만

접했던 분들은 30억 매출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IT나 제조를 하지 않는

순수 서비스 업종에서

컨설팅 분야로

이 정도의 매출을 내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사업 구조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대표님이 개인 욕심(?)을

부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니어서

이번 책 출간을

계기로 개인 브랜딩과

회사의 서비스 방향을

점검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정부지원사업 솔루션 하나 만드시면 어떨까요?"

성장의 방향이 IT로의

분야 확장이라는 건

아마 대표님도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고

주제 넘게 충고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내년에는

민행24가 그 방향으로 이미

움직이려고 준비 중이시더군요..

현재의 매출에 안주하지 않고

연매출이 백억대가

넘어가는 법률계의

김앤장과 같은 기업을 만들겠다고

하시는데, 어디까지

성장하실 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책을

4권은 더 내셔야 한다고 해서

아, 네.... 했습니다. ^^)


VIP들의 고민은 대개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를 더 성장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브랜딩으로 마케팅을 해서 확실한

포지셔닝을 할 수 있을까.."

요즘처럼 마케팅이 어려운 시대에,

브랜딩이라는 요소만이

가성비를 만드는 '땔깜'

이 아닐까 싶네요.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하는 '멋집'

방송만 봐도 잘 나가는

가게들은 대개가 브랜딩을

한껏 이용합니다)


내 책을 출판하는 것 또한

퍼스널브랜딩의

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말과 글은 잘못 휘두르면

내게 칼날이 되어

돌아올 수 있는 만큼 애초

컨셉과 기획,

그리고 콘텐츠 집필에 있어서 신중해야

합니다. 전략을 세우고,

타깃 시장을 세분화하여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소박'을 확실하게 치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책대필이든,

기획출판이든,

자비출판이든,

책을 내시려는 분들이 '베스트셀러'에

집착하는 모습입니다.

첫 책을 내서 베스트셀러는

되기도 어렵거니와

(거의 첫 타석 만루 홈런 수준이죠)

그렇게 해야 할 업종도

아닌 분야의 VIP께서,

베스트셀러에 천착하면

안 됩니다. 그보다는 '내실'

즉 내가 목표로 삼은 시장에서

어떻게 브랜딩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박준규 행정사님의

책이 바로 그런 결과를 얻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몇 천 부 책을 팔고

그냥 유명세에 그칠 때

누군가는 몇 백부를 팔고 핵심 고객을

얻으며 매출 향상과 브랜딩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습니다.

박준규 대표님은

조만간 교보문고에서 저자강연회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첫

책이지만 대표님의 사업과 브랜딩

그리고 매출(?)에 끝까지

효자 노릇하는 책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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