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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저희가 받는 상담 요청 중 많은 경우 스스로 원고를 쓰다가 막혀서 포기한 사례입니다. 멋지게 제목과 목차를 잡고, 나름대로 매일 공들여 원고를 썼는데.... 원고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게 정말 책이 될까 싶고, 글이 제대로 쌓여나가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죠. 그래도 작가의 욕심이 생겨 책쓰기 코칭을 신청해보기도 합니다.
책쓰기코칭을 통해 나름대로 기획안과 목차구성을 새롭게 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이 책의 기획이 제대로 된 것인지 목적의식이 분명하게 책이 구성되어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책쓰기코칭은 한 권의 책을 어떻게 만들고, 그 내용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에 대대 도움을 받을 때는 유용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만든 책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원래 내가 의도한 바를 충족시킬지 여부는, 책쓰기코칭 강사도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책을 쓰는 사람마다 출간의 목적, 의도와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이죠.
대체로 책 출판을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 하시려는 케이스는, 책쓰기코칭을 받다가도 결국 대필의 영역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한 바를 원고로 구성하는 게 어려워서이기도 하지만, 책 대필은 단순 원고 대필만이 아닌 편집기획 이라는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책 제작 과정을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전문 편집자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죠.
어제도 유명 연예인 분 한 분께서 책대필 관련 의뢰로 연락이 와서 미팅을 했는데요. 나름 필력이 있다고 하시는 분께서 원고를 혼자서 쓰다가 도무지 힘들어서 대필을 통한 책 출간을 진행하고 싶다고 하셨죠. 원고 기획부터 대필, 디자인과 인쇄 이후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맡기시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 출판사와 계약이 된 상태라서 초고만 부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괜찮습니다. 적어도 혼자서 책 집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경우라면, 여러 시행 착오를 겪는 것보다 저희 측을 통해서 집필이나 교정, 혹은 마케팅 전반에 대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https://blog.naver.com/r2publik/22267943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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