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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대행, 자서전 대필, 기획출판? 뭐가 맞을까.

리퍼블릭 편집부

출판대행이라든가, 자서전대필, 혹은 기획출판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체 이 셋 중에서 내가 원하는 책의 방향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얼추 비슷해보이지만 이 3가지 개념은 완전히 다른데 이는 출판 프로세스와 출판기획의 개념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로 결정지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과 "책"의 차이를 모르죠. 글이 완성되고 그 글이 쌓이면 그게 곧장 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soulstitch/222909684208


하지만 한 권의 책이 책이 되려면 생각보다 많은 요소들이 필요한데, 그 중에서도 책의 구심 역할을 하는 기획과 타깃 독자를 상정한 집필 등 콘텐츠 영역이 출판대행의 핵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가 쓴 글을 자비출판하든 기획출판하든 이런 출판대행 프로세스를 알고 있다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어느 출판사가 대행해줄 수 있는지 알게 되는데요.


단순히 자서전대필로 접근하고 출판기획의 관점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그저 책을 싸고 많이 찍어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결론이 도출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책을 그저 내기만 하는 것은 요새 말로 자비출판이나 기획출판으로 만들어도 큰의미가 없을 확률이 높죠. 만약 혼자서 책을 만들 게 아니라 출판대행을 컨설팅받을 정도라면, 자서전 대필의 방향은 기획출판으로 당연히 대필 작가가 붙어서 인터뷰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https://blog.naver.com/03vcm4eg/222887440824


요즘은 책을 내고도 책이 팔리지 않아 책을 낸 것 자체가 자기 만족 외에는 큰 의미가 없게 되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하기에, 저희는 자비출판이든 기획출판이든, 책이 몇 권이 출간되든 출판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03vcm4eg/222892062782


처음 책을 내는 저자라면, 1년에 1000~2000부를 팔아도 상당히 선방했다, 라고 저희는 평가하는데요. 이 정도 판매량을 만드는 데도 상당한 공력의 기획이 필요하다는 점만 알고 출판대행을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기획출판과 자비출판 등의 기본 개념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의 칼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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