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뢰 부동산 투자 서적의 경우
-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7월 21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브랜딩 출판 전문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분야의
신간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과 부자학 관련 책들의 인기는 다소 식었지만,
투자, 그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 책들이 여전히 많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잘 팔리는 주제라는 뜻입니다.
저희 리퍼블릭미디어에서도,
부띠끄 호텔 투자와
상업콘텐츠 개발 투자에 관한 책을
편집 중입니다만,
사실 이렇게 부동산을 주제로 출판의뢰를 하는 경우는
애초에 책만 내는 것보다 몇 걸음 더 나아간 목적을
가진 케이스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낸 뒤에
유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거나
서점 광고를 통해 브랜딩을 하고,
이렇게 판매된 책의
독자들을 '잠재고객'으로 유도하는,
어떻게 보면 궁극적인
출판의뢰 목적이 출판보다
'비즈니스'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판의뢰를 할 때
대부분은 원고가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원고가 전혀 없는 상태로
출판사의 도움을 받아 책을 대필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사람을 뽑아서
자기 인터뷰 내용을 녹취해서
책 초안으로 만들어서 보내기도 하지만,
부동산 분야 같은 경우는 이렇게 해서 팔리는 책의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좁습니다.
경험과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콘텐츠화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출판의뢰를 많이 받아본 출판사의
전문 작가의 인터뷰 및 집필, 그리고 역량 있는
편집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험이 없는 출판사에 기획부터 출판의뢰 까지의 전 과정을 맡기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내용의 책이 출간되고, 애초의 목적 달성과도 방향성이 멀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부동산 분야도 그렇지만 주식, 사업 투자 관련 서적을 출판의뢰 하시려고 할 때는 이 분야의 집필 경험이 충분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서 기획에 녹여낼 수 있는 편집자를 보유한 출판에서 의뢰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서전대필 처럼 대필이 필요한 경우 라면 자료만 주고 알아서 써달라는 식보다는 왠만하면 인터뷰 구성을 통해서 내용의 디테일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추후 출판의뢰를 통해 서점에 책이 나오면, 특히 투자 서적 같은 경우 판매량을 통해서 결과가 판가름나기 마련입니다. 이 때문에 기획 출판의뢰 단계부터 앞서 말씀드린 과정을 신중하게 준비하시고, 계획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글 https://blog.naver.com/r2publik/223142158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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