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시는 분들 중 첫 책을 내시는
저자 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건 무엇일까요.
책 내용과 방향, 기획?
아닙니다. 엉뚱하게도 책 마케팅입니다.
희안한 일이죠. 책이 어떻게 만들어질 지에
대해 상상하지 못하면서 마케팅을 염두에 둔다니
말이죠.
하지만 사실입니다.
책이야 어찌어찌 만들어지는 것이고,
마케팅을 잘하는 곳을 먼저 찾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방향성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일단 책 대필이든 기획출판이든,
자비출판이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책의 컨셉입니다.
컨셉이 없는 책은 마케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책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첫 책 집필을 위한 상담 자리 때 이 점을
거듭, 두 세번씩 말씀드리죠.
그러나 기획출판과 자비출판의 개념을
헷갈리는 상황에서 나에게 유리한 집필 방법을
판단하는 데 다들 애를 먹습니다.
아주 심플하게 말하면 책 대필을 통해
서점 출판을 하려는 경우는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유명해지고 싶고,
책 최대한 많이 팔고 싶다
-이 경우는 기획출판입니다.
2. 전문성을 드러내고 싶고,
내가 원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싶다
-이 경우는 자비출판입니다.
기획출판과 자비출판은 진행 프로세스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그러니,
먼저 이 차이점과 장단점을 차근차근
살펴보시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전략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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