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가 칼럼

내가 하는 일을 부러워하거나 신기해하는 이들은, 단지 내가 남보다 글을 조금이라도 더 잘 쓰기 때문에 이 일을 수년째 하고 있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그 오해가 아주 틀린 것은 아니지만, 사실 글만 잘 쓰기로 따진다면 나는 이 일을 오롯이 직업으로 삼기

요즘 누가 자서전을 읽어요? 자서전을 내려고 준비하다보니 주변에서 "차라리 자서전을 기획출판으로 내라"는 조언을 들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 유명인도 아닌, 지명도가 없는 개인이 자서전을 내는 것은 타인에게 읽혀지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경

대필작가는 단행본이나 자서전, 혹은 연설문 등을 의뢰인을 위해 집필 대행해주는 작가를 말합니다. ​ 프리랜서 작가는 취재를 통해서 기사 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입니다. ​ 대필작가와 프리랜서 작가의 차이는, 기명이과 익명에 있습니

종이명함이 사라지고 모바일 명함을 주듯, 처음 만난 상대에게 자기 브랜딩 차원에서 전자 명함과 20~25p 내외로 간소하게 제작한 전자책 PDF를 함께 건네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종교적 주제는 대부분 관련 도서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에서 진행합니다. ​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우리나라 3대 종교 영역을 대표하는 전문 출판사들은 따로 있죠. 기독교출판사의 경우 홍성사, 생명의말씀사, 나침반사가 있습니다.

이 책을 어떻게 만들지, 원고는 몇 페이지로 하고 구성을 어떻게 잡아나갈지를 선택하는 것은 책발간비용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 ​ 시중에 판매되는 완성품인 상품들과 달리, 책은 저자의 요청대로 출판사가 작가와 편집자, 디자이너와

두 달 전 백서제작을 끝낸 모 기업의 경우는 미팅 때마다 원탁회의를 주최하면서 찬바람이 쌩쌩 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처럼 출판계가 시장이 작아지면서 동시에 다이내믹하게 움직였던 적이 또 있을까요. ​ 전통 출판 시스템의 흐름이 익숙했던 공룡 출판사들 에게는 위기이지만, 트렌드와 틈새를 발견한 작은 출판사들과 초보 작가들에게는 이 시기가 오히려 기회가

기획 시 발주처의 특징을 파악하는 과정이 중요! 어떤 기관이나 기업이든 그곳만의 기업문화와 문서 스타일이 있으며 따라서 백서나 사사 제작 시에도 집필 스타일이 이러한 성향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됩니다.

대필출판사라고 하면 흔히 자비출판이나 기획출판 또는 반기획출판을 하는 출판사를 말하는 것이겠죠.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출판사들은 대필출판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러내놓고 진행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가심비, 가성비를 따집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부리지 말아야 하는 곳도 있습니다. 바로 내 책을 낼 때입니다. 최근에는 자서전대필 출판을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려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 자서전대필 저렴하게, 최대한 저렴하게?

사사제작은 수정에 수정의 연속입니다. 농담처럼 "사사는 수정을 만 번쯤 해야 마감이 온다"고 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기관이나 기업의 경우 감수 대상자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원고와 디자인 수정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희안하게도, 똑같은 자서전대필 출판을 진행하는 경우에 1000만원도 안 하다니 너무 싸다, 고 하는 분들도 있는 걸보면 책대필출판 금액에 대한 비용 체감도 사람마다 상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창간 8주년을 맞은 한국노벨사이언즈지와 취재협약을 맺었습니다. ​ 노벨사이언스지는 노벨과학상 수상 후보 발굴을 위한  한국노벨사이언스위원회가 창간한 격월간지로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한국노벨사이언스위

배경 정보가 없는 누군가 또는 어떤 사업에 관한 콘텐츠를 만든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3가지 면에서 그러한데요. 첫째, 부정확한 정보 둘째, 스토리텔링의 부재 셋째, 인사이트의 도출

매뉴얼북 제작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 매뉴얼북은 단행본의 형태로 제작되지만 내부 기획요소는 매거진의 요소들이 많이 활용됩니다. 화보를 기획하기도 하고, 콘텐츠의 요소들도 산문적이라기보다는 잡지스러운 코너들도 많고요. 특히 헬스 업종이나 필라테스

덧붙여 이러한 기획이 반영된 대필출간은 추후 종이책이 절판된 이후에도 전자책으로 꾸준한 대여 및 구독이 이뤄져 인세 수입이 끊이지 않게 하는 효자 노릇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기왕에 책대필이나 대필출판을 한다면 이런 기획 단계에서 조언을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 에세이, 시집 등 다양한 책이 있듯 글을 쓰는 사람도 저마다의 성향에 따라 각각 다른 글을 쓰게 되죠. ​ 만약 대필작가를 찾는다면 자신이 어떤 카테고리의 책을 낼지에 따라 그에 맞는 대필작가를 찾는 것이

최근 비트코인이 다시 1억을 돌파하면서 코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잘 모르는 투자자들이 투자 전 참고하는 미디어는 아무래도 유튜브와 책일 것입니다. ​ 유튜브의 경우 주로 시황을 파악하기 위함이고 대체로 투자 전략에 대한 부분은...

1년 중 출판 시기는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 책 판매량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고 무언가를 브랜딩하기에도 좋은 시기이죠. 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퍼스널브랜딩" 목적으로 출판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