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출판 장점과 허점

안녕하세요. 기획출판의 신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기획출판의 장점과 허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획출판의 장점입니다. 대부분 기획출판을 하시는 분들은 책을 써본 적이 없는 분들일 겁니다. 책을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에게 어떤 책이 잘 팔릴지 알고 기획하는 건 언감생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출판은 단순히 내 책을 내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할 분들이 선택하는 코스입니다. 단순히 책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책을 잘 팔겠다는 욕심까지 더해져, 출판사에 일정 비용의 기획료와 집필료를 주고서, 그 책을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형태의 출판으로 출판사 입장에서는 추후 책 판매를 통해 책 제작대금을 회수하고, 저자는 비교적 소액의 작가비용을 투자해 자기 브랜딩과 저자로서의 네임 밸류를 얻는, 양쪽이 모두 윈윈하기 위한 출판 형태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획출판은 자비출판과 달리, 내 돈을 일정 부분만 투자하고, 책을 내며 책 판매에 있어서 극대화된 마케팅 효과를 얻는다는 명확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허점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획출판의 허점은, 역설적으로 기획출판이 기획되지 않았을 때 벌어집니다. 기획을 했다고는 하지만, 전문작가가 붙어서 집필하지 않거나 단순히 책의 내용만 채운 것은 기획출판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죠, 기획출판의 핵심은 그 말뜻대로 “기획”에 있는 것인데, 이렇나 기획출판이 유효하려면 기획출판의 결과물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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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이력도 없는 채로 기획출판을 하려고하면 결과물은 자비출판에 못 미칩니다. 특히 책을 냈는데 한 달에 10권도 안 팔리는 책이라면, 대부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 요소가 누락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합리적인 기획출판 회사라면, 기획출판료로 요구하는 비용이 결코 저렴할 수 없습니다. 잘 팔리는 책의 8할은 집필과 기획에 있고 이것이 대필 책의 가장 큰 요소임에도, 이런 요소들에 인력이 투입되지 않고 단순히 후반부의 제작요소의 단가를 낮추어 책 출간을 하는 기획출판사들도 있습니다. 기획출판 시 주의할 점!!! 그렇기 때문에 기획출판을 해본 업체인지, 그리고 해당 작가가 기획력이 있는지 해당 작가의 책 출간 이력이 있는지를 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바로 기획출판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럼 기획출판의 허점을 피했다면, 결과적으로 기획출판은 어느 정도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서 제작해야 할까요. 이는 출판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는 보통 최소 3~4개월의 기간 동안 원고를 기획 집필, 디자인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출간 이후에는 자체 마케팅과 언론 홍보가 되어야만 합리적인 출판을 했다고 볼 수 있죠.

저희는 기획출판 시에도 책 출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론홍보와 독자체험단을 통한 리뷰 관리, 나아가 강사의 유튜브 채널 진출까지 도와드림으로써 책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며 마케팅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자 분께서는 기획출판을 통해 책만 내시는 게 아니라 책 출간 이후 해당 콘텐츠를 통해서 작가로도 데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은 기획출판처럼 저희와 함께 인세 및 강사료를 수익 배분하는 방식으로 저희가 강의 판매도 함께 도움을 드리니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프로세스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