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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교열, 단계별 포함 범위와 내 원고에 맞는 선택법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9시간 전
  • 2분 분량
교정교열, '교정만'과 '윤문까지'는 비용도 결과물도 완전히 다릅니다

교정교열이라는 단어 하나로 묶이지만, 실제로는 교정·교열·윤문 세 단계가 있고, 각 단계의 비용과 결과물이 다릅니다. 200페이지 기준 교정만 60만~100만 원, 교열까지 100만~160만 원, 윤문까지 160만~240만 원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교정만 맡겨놓고 '왜 문장이 안 다듬어졌나'라고 불만을 갖거나, 윤문까지 맡겨놓고 '이 비용이면 표지 디자인도 했을 텐데'라고 후회합니다.

리퍼블릭미디어가 수십 권의 원고를 편집하면서 확인한 현실은 이렇습니다. 글쓰기 경험이 풍부한 저자(전직 기자, 문학 전공자, 출판 경험자)는 교정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을 묶거나, 구술을 정리하거나, 처음 책을 쓰는 저자라면 윤문 없이는 '아마추어가 쓴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죠.

교정교열 3단계의 실제 차이

단계

하는 일

200p 비용

결과물 변화

교정

오탈자,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 수정

60만~100만 원

기본 오류 제거. 글의 톤과 구조는 그대로.

교열

사실관계 확인, 용어 통일, 논리 오류 수정, 문단 연결성 검토

100만~160만 원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 확보. 문장 자체는 그대로.

윤문

문장 다듬기, 구어체→문어체 전환, 불필요한 반복 삭제, 챕터 구조 재배치 제안

160만~240만 원

읽히는 문체로 전환. 가독성 체감 수준 향상.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교정만 맡기면 문장도 다듬어지겠지'라는 기대입니다. 교정은 말 그대로 '틀린 것을 바로잡는' 것이지 '더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문장을 교정에서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오탈자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윤문에서는 '그건 정말 좋았다'로 다듬습니다. 이 차이가 200페이지 전체에 누적되면 책의 가독성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교정교열 내 원고에는 어떤 단계가 필요한가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 원고를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어색한 문장이 10페이지에 2개 이하 → 교정만 충분

• ✅ 같은 단어를 다르게 표기한 곳이 있다 (예: '라떼'와 '라테' 혼용) → 교열 필요

• ✅ 블로그·SNS 연재 글을 모았다 → 윤문 필요 (구어체→문어체 전환)

• ✅ 구술 녹취를 정리한 원고다 → 윤문 필수 (말투→글투 전환)

• ✅ 챕터 순서에 자신이 없다 → 윤문+구조편집 필요

• ✅ 이전에 책을 낸 경험이 있다 → 교정 또는 교열이면 충분할 가능성 높음

• ✅ 이전에 책을 낸 적이 없다 → 최소 교열, 가능하면 윤문까지 권장

교정교열 업체를 고를 때 확인할 4가지

• 1. 같은 장르의 편집 경험이 있는가 — 에세이 편집과 전문서 편집은 다른 역량입니다

• 2. 추적 변경 모드(빨간줄)로 납품하는가 — 어디가 바뀌었는지 저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 3. 수정 횟수가 몇 회 포함인가 — 기본 2~3회가 표준이고, 초과 시 회당 비용을 확인하세요

• 4. 편집 의견서를 제공하는가 — 좋은 편집자는 수정 외에 '이 부분은 이런 이유로 바꿨습니다'라는 의견서를 함께 줍니다

리퍼블릭미디어(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서는 교정·교열·윤문을 원고 상태에 맞게 제안합니다. 원고 10페이지 무료 진단으로 어떤 단계가 필요한지 사전 확인이 가능하며, 장애인기업·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인증 업체입니다.

리퍼블릭미디어(Republik Media)는 기업의 가치 있는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재구조화하여 영구적인 지식 자산으로 남기는 기록 설계(Record Design)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출처: 한국편집인협회 2024 편집 용역 표준 단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 편집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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