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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 작성법, 언론사와 담당 기자 찾는 5단계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10시간 전
5분 분량

보도자료를 작성했는데 어느 언론사에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미디어 리스트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미디어 리스트는 언론사와 담당 기자의 연락처, 취재 분야, 보도자료 발송 이력 등을 정리한 목록입니다.

한 번 정리해 두면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마다 언론사를 다시 찾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만들고 관리하면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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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미디어 리스트는 단순한 기자 연락처 모음이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소식을 다룰 만한 매체를 선별하고, 그동안의 홍보 활동을 기록하는 자료입니다.

보도자료를 쓸 때마다 언론사를 검색하면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반면 목록이 있으면 이번 소식에 적합한 매체를 바로 찾고, 이전에 어떤 자료를 보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 리스트를 기업에 남겨야 할 홍보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매체가 어떤 소식에 관심을 보였는지 알면 다음 홍보를 준비할 때 판단할 근거가 생깁니다.

처음부터 많은 언론사를 확보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업종을 꾸준히 다루는 매체를 정확하게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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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 작성, 언론사와 담당 기자는 어떻게 찾을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우리 업종의 키워드로 최근 뉴스를 검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조기업이라면 주요 기술이나 제품, 산업 분야를 검색합니다. 최근 1년 정도의 기사를 살펴보면서 어떤 언론사가 해당 주제를 반복해서 다루는지 확인합니다. 경쟁사나 비슷한 규모의 기업이 소개된 매체도 참고할 만합니다.

매체를 찾았다면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이름을 확인합니다. 같은 기자가 관련 기사를 꾸준히 작성했다면 그 분야를 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도 같은 분야를 취재하는지는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담당 기자와 연락처는 다음 순서로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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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업계 키워드와 경쟁사 기사 검색

  • 2. 관련 매체와 기사 작성 기자 확인

  • 3. 기자의 최근 기사 및 담당 분야 확인

  • 4. 기사 하단이나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업무용 이메일 확인

  • 5. 매체명과 담당 기자 정보를 목록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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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기자는 다섯 단계로 찾아 목록에 기록합니다.​
담당 기자는 다섯 단계로 찾아 목록에 기록합니다.​

기자 이메일이 없다면 언론사 홈페이지의 공식 문의 창구를 확인하십시오. 업계 협회나 단체의 소식란도 전문 매체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기사 한 건만 보고 목록에 넣기보다는 해당 매체가 관련 분야를 꾸준히 다뤄 왔는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자의 최근 기사까지 살펴보면 발송 대상을 더 정확하게 좁힐 수 있습니다.

큰 언론사만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전문지는 기술과 산업의 맥락을 깊이 다룰 수 있고, 지역지는 해당 지역의 사업이나 행사에 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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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언론사를 미디어 리스트에 넣어야 할까요?

매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우리 회사의 사업 분야와 맞는지입니다. 유명한 언론사라도 해당 분야를 거의 다루지 않는다면 우선순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음 기준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선정 기준

확인 방법

분야 적합성

최근 관련 기사 확인

자체 취재 여부

기자가 작성한 취재 기사 확인

업데이트 상태

최근 기사 발행일 확인

담당 기자

기자 이름과 취재 분야 확인

포털 노출

네이버 뉴스 및 웹검색 결과 확인

특히 보도자료를 주로 전재하는 매체와 자체 취재 기사를 생산하는 매체는 구분하는 편이 좋습니다. 어떤 매체가 더 적합한지는 홍보 목적과 독자층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랫동안 기사가 업데이트되지 않았거나 연락처를 확인하기 어려운 매체는 일단 후보로 남겨 두고 추가 확인 후 활용하십시오.

네이버 뉴스 제휴 여부도 별도로 기록해 두면 좋습니다. 다만 뉴스 콘텐츠 제휴, 뉴스 검색 노출, 일반 웹검색 노출은 서로 다릅니다. 제휴 여부만으로 모든 기사의 검색 가능성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매체의 규모보다 우리 소식을 다룰 이유가 있는 언론사인지 판단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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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 엑셀에는 어떤 항목을 넣어야 할까요?

처음에는 엑셀이나 공유 스프레드시트로 충분합니다. 어떤 매체에 무엇을 보냈고, 결과가 어땠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항목

기록할 내용

매체명

정확한 언론사 명칭

매체 유형

종합지·경제지·전문지·지역지

포털 제휴·노출

확인된 제휴 유형과 검색 결과

담당 기자

이름과 담당 분야

연락처

공개된 업무용 이메일

확인일

정보의 최종 확인 날짜

발송 이력

날짜와 보도자료 제목

발송 결과

미회신·회신·자료 요청·게재

게재 기사

기사 제목과 링크

비고

관련 기사·회신·주의 사항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송 이력과 결과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기자가 답장을 보냈는지, 추가 자료를 요청했는지, 실제 기사가 게재되었는지를 각각 기록해야 다음 발송을 판단하기 좋습니다.

다만 회신이 없다고 해서 기자가 자료를 읽지 않았거나 관심이 없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확인된 사실만 기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자 이름과 이메일은 개인정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정보라도 무조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 목적에 필요한 범위에서 적법하게 수집·이용하고 공유 권한과 보관 방식도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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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할까요?

목록이 늘어나면 모든 언론사에 같은 보도자료를 보내기보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저는 실무적으로 A·B·C군으로 나누는 방식을 권합니다.

구분

분류 기준

활용 방법

A군

분야가 맞고 반응이 있었던 매체

관련 소식 우선 검토

B군

발송 이력이 있는 매체

사안에 따라 선정

C군

새로 발견한 후보 매체

적합성 확인 후 접촉

여기에 기술·산업·지역 등 분야별 분류를 겹쳐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신기술 개발 소식이라면 관련 전문지를, 지역에서 진행한 사업이라면 해당 지역을 지속해서 취재하는 매체를 먼저 검토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리스트를 만들다 보면 언론사를 더 많이 확보하는 데 집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송에서는 보내지 않을 곳을 구분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관련성이 낮은 매체까지 포함하면 매번 불필요한 발송 대상을 검토하게 됩니다.

이전에 기사를 실어준 매체라도 이번 소식과 무관하다면 발송 대상에서 제외하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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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를 보낼 때 미디어 리스트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미디어 리스트가 준비되었다면 이번 보도자료와 관련성이 높은 매체부터 선택합니다. 같은 자료를 모든 언론사에 일괄 발송하기보다는 매체별 관심사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지에는 사업성과와 관련 수치를, 전문지에는 기술적 배경과 산업적 의미를, 지역지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관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자료에 해당 내용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이메일 제목에도 기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핵심 정보를 담으십시오. 수신자가 서로 보이는 단체 메일은 피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발송 날짜와 제목도 반드시 기록해야 합니다. 회신이 오면 추가 자료나 취재 문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십시오.

기사 게재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료에 관심을 보였는지 기록하면 다음 홍보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언론홍보를 준비하면서 매체 선정과 보도자료 작성 방향이 막막하다면 리퍼블릭미디어에 상담을 요청하셔도 좋습니다. 기업의 사업 내용과 홍보 목적에 맞는 접근 방법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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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는 어떻게 업데이트하고 발송·게재 이력을 관리할까요?

미디어 리스트는 만들어 두는 것보다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기자의 담당 분야가 바뀌거나 이메일 주소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송 메일이 오면 연락처를 다시 확인하고, 분기마다 주요 매체의 최근 기사와 담당 기자를 점검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평소 업계 기사를 읽다가 관련 기자를 발견하면 그때그때 추가하십시오.

반응이 없는 매체는 분야 적합성과 발송 이력을 함께 검토해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게재된 기사는 날짜와 링크를 남겨 두고, 추가 자료 요청이 있었다면 그 내용도 기록합니다.

저는 이 목록을 담당자 개인의 파일에만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홍보를 대행사에 맡기더라도 미디어 리스트와 발송·게재 이력은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행 계약이 끝난 뒤 기업에 남아 있는 것이 게재 기사 몇 건뿐이라면 다음 홍보를 다시 처음부터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행사가 보유한 모든 기자 연락처를 기업에 제공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업의 홍보 활동에서 실제로 어떤 매체에 자료를 보냈고,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계약 범위에서 기록과 결과물을 정리해 두자는 의미입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이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의 경험으로 끝날 정보를 기업의 업무 기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발송 이력이 쌓이면 취재 문의로 이어집니다.​
발송 이력이 쌓이면 취재 문의로 이어집니다.​

리퍼블릭미디어는 이러한 기록을 일회성 홍보 결과가 아니라 기업이 지속해서 활용해야 할 자산으로 봅니다. 관련 기사가 꾸준히 축적되면 기업과 해당 분야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사 축적만으로 검색 상위 노출이나 생성형 AI의 인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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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 작성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

Q. 몇 개 매체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정해진 숫자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실제로 관련성이 높은 매체부터 모으십시오. 수백 개를 확보하는 것보다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목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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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담당 기자의 이메일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기사 하단, 기자 소개 페이지, 언론사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십시오. 연락처가 없다면 편집부의 공식 문의 창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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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래 연락하지 않은 기자에게 다시 보내도 되나요?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담당 분야를 먼저 확인하고, 이번 자료가 왜 관련 있는지 간결하게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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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담당 기자가 바뀌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최근 기사의 기자 이름과 소개 정보를 살펴보십시오. 반송 메일도 연락처를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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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 언론사는 별도로 관리해야 하나요?

해외 홍보 계획이 있다면 별도 목록을 권합니다. 국가와 언어, 매체별 접촉 관행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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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스트를 만드는 목적은 보도자료를 더 많이 보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 회사의 소식에 관심을 가질 만한 매체를 찾고, 그동안의 접촉과 결과를 다음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런 기록이 쌓여야 기업의 언론홍보도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퍼블릭미디어는 기업의 이야기를 기사 한 건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기록으로 만드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디어 리스트 구축부터 보도자료 작성, 언론홍보 방향 설정까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상담을 통해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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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보도자료를 어디에 보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미디어 리스트 작성부터 언론사 검색, 담당 기자 연락처 확인, 엑셀 정리와 발송 이력 관리까지 실무에 필요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리퍼블릭미디어(Republik Media)는 기업과 개인의 경험을 검증 가능한 기록으로 설계하는 기록 설계(Record Design) 플랫폼입니다. 비즈니스 특화 출판과 공공 기록 설계를 통해, 저자의 전문성이 검색과 생성형 AI 답변에서 발견되도록 콘텐츠 구조를 함께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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