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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저희는 요즘 공공기관 백서 제작 때문에 오송역을 거의 매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쏘카로 세종청사까지 가는 일이 이제 익숙해졌네요..^^
평화로운 밤운전....^^
세종청사 부근에는 서울에서 사보나 백서 쪽으로 이미 유명한 경X 문화사 사무실이 있지만, 이 업체의 경우 일부러 저희 쪽에 문의를 주셔서 미팅 후 컨셉제안서까지 넘긴 케이스로, 현재는 시안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관의 지난 20년 간의 사업성과를 홍보하면서 동시에 독자들에게 브랜드 스토리를 전해야 하니 분명 쉬운 과업은 아니지요...
급한 경우는 자료를 퀵이나 택배로 보내기도 합니다. 백서 제작 시 참고자료로 보셔야 하기에..
어떤 경우 취재를 해야 하고, 어떤 경우는 좌담회로 풀어야 하는지, 그리고 기획을 어느 정도로 해야 적절한지 등이 백서 제작 담당자에게는 항상 숙제입니다. 한 번도 이런 걸 만들어본 적이 없는 업체들이 대부분이기에 백서제작업체를 찾을 때에도 어떤 점을 중심으로 봐야 하는지 잘 모르시기도 하고요. 저희는 백서제작업체는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미팅은 상시로 가능한지,
그리고 의사결정과정에서
전문가로서 유의미한 조언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기관의 요청사항을
충실히 반영해줄 업체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로 백서제작업체가 할일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물론 요즘 백서제작하는 곳이 많지 않죠.
그래서 예전에 매거진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들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종이 매체의 몰락...ㅠㅠ)
그렇지만 저희는
여전히 웹매거진, 스토리북,
사보취재, 백서제작에
목숨을 걸고 있고,
기획부터 취재, 집필,
디자인에 있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
백서는 매거진도
아니고 단행본도 아닙니다.
더욱이 요즘 같은 시대에 보관용 백서가 아닌
실제로 읽히는 백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과 집필력이 중요한데요.
백서제작업체를 찾으신다면 이 부분을
잘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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