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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주간베스트!★<골드 인사이트>가 출간되었습니다.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4일 전
  • 2분 분량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실물 금이 재테크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30년 경력의 귀금속 업계 전문가가 실물 금·은 투자의 정석을 정리한 신간을 내놨다. 도서출판 OHK는 유튜버인 금남일 저자의 『금남일의 골드인사이트(Gold Insight)』를 6월 출간했다고 밝혔다.

돈당 100만 원, 1kg 골드바 3억 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시대를 맞아 금을 둘러싼 소비자의 인식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저자는 “과거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먼저 살피던 고객들이 이제는 골드바의 순도 검증 방식과 품질 보증 체계를 먼저 질문한다”며, 금이 ‘착용하는 장신구’에서 ‘보관하는 투자 자산’으로 완전히 이행한 비가역적 패러다임 전환을 이 책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 부가세 10% 감면의 함정… “당장의 절감이 세무 폭탄으로”

책이 가장 먼저 겨냥하는 것은 시장의 오랜 관행인 무증빙 현금 거래다. 저자는 “귀금속점에서 현금으로 거래하면 부가가치세 10퍼센트를 감면해 준다는데 왜 전액을 징수하느냐”는 질문을 매일 현장에서 마주한다고 전한다. 100g 골드바 기준 약 260만 원의 절감처럼 보이는 이 거래가, 5~10년 뒤 자산을 청산하거나 자녀에게 상속·증여할 때 오히려 치명적인 리스크로 되돌아온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매입 증빙이 없으면 자산의 출처 입증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고, 상속·증여 과정에서 자금 출처 조사의 대상이 되며, 무신고 가산세까지 중과되어 “초기 절감액의 수십 배에 달하는 세무 폭탄으로 되돌아온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특정 시장이나 매장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유통 구조의 낙후성” 문제로 규정하며, 표준화된 제도권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매크로 경제부터 절세 전략까지… 

이 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PART 1에서는 금 거래 시장의 구조적 패러다임 전환과 진위 감정 기술을, PART 2에서는 국제·국내 금시세의 간극과 실물 금 매입·청산 노하우를 다룬다. PART 3은 거시 경제로 시야를 넓혀 달러 패권의 약화,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금 매입 랠리, 대한민국 국유 금 110톤이 영국 영란은행에 수탁 보관된 배경 등을 업계 내부자의 시각으로 해설한다. PART 4는 10억 원 자산에도 양도소득세 0원이 가능한 합법적 절세와 부의 이전, 골드바 규격별 포트폴리오 전략, 은 투자 전략 등 실전 자산 관리를 안내한다.



◇ “자산 관리의 종착지는 결국 실물 금”

저자 금남일은 20대 중반 금 도매업으로 업계에 입문해 웨딩 주얼리 소매업을 거쳐 현재 제도권 금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얼리 디자인 특허 및 실용신안만 20여 건을 보유했으며, 유튜브 채널 ‘금남일의 골드 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시세 분석과 금 순도 전수 테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법무부 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정밀 분석 장비 앞에서는 기업의 자산 규모도, 화려한 인테리어도, 세련된 마케팅 수사도 모두 무력화된다”며 “오직 자산 내부에 실존하는 원소 구성 비율만이 유일한 가치 척도로 남는다”고 말한다. 시장의 모든 핵심 포지션을 통과한 그가 도달한 결론은 간명하다. “자산 관리의 최종 종착지는 결국 실물 금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서 저자는 “나는 아름답게 쓰기 위해 돈을 번다”는 문장으로 자산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힌다. 부의 축적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순환시킬 것인가를 묻는 이 대목은, 실용적 투자서를 넘어 한 직업인의 삶의 기록으로 읽힌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예금과 자산 가치의 방정식을 다시 세우려는 투자자, 실물 금 투자를 처음 고려하는 입문자, 상속·증여를 앞둔 자산가 모두에게 실질적인 참고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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