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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주간베스트>《비싼 화장품을 못 파는 데는 이유가 있다》 출간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2일 전
2분 분량

기술과 성분 정보가 평준화되고 다이소 5천 원 화장품과 생성형 AI 상담이 보편화된 시대, 비싼 화장품을 다루는 뷰티 현장의 고민을 꿰뚫는 실전 지침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 OHK(리퍼블릭미디어)는 20년 차 뷰티 전문가 서진영 저자의 신간 《비싼 화장품을 못 파는 데는 이유가 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화장품 교육팀장을 거쳐 현재 스페인 메디컬 코스메틱 ‘토스카니’의 한국 총판사 스킨런드리를 운영 중인 저자는, 단순히 성분과 기능을 나열하는 일방적인 세일즈로는 더 이상 고객의 지갑을 열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저자는 성분 분석 앱의 등장, 저가형 화장품의 시장 공세, AI 상담 보편화로 정보의 장벽이 무너진 지금, 소비자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가격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합니다. 책은 현 상황을 한 문장으로 명쾌하게 정리합니다.

“비싼 화장품이 안 팔리는 이유는 가격 때문이 아닙니다. 그 가격을 설명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죠.”

저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세일즈 전환 축을 제시합니다.

  • 원료보다 상황: 어려운 성분명 대신 고객이 일상에서 느끼는 피부 불편함에서 대화를 시작합니다. 한 달에 한 개도 팔리지 않던 ‘활력 세안제’에 ‘붓기 클렌저’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붙이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 기능보다 결과: 제형이나 성분 설명에 머물지 않고, 올바른 사용법과 그로 인해 달라질 피부 결과를 안내합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5가지 질문에 대한 명쾌한 응대 기준도 함께 제공합니다.

  • 판매보다 사후 관리: 진짜 마케팅은 판매 완료 직후에 시작됩니다. 첫 구매 후 일주일 이내에 반드시 진행해야 할 케어 플랜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전문가로 각인되는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싼 화장품’이란 전문가의 해석과 맞춤형 코칭, 꼼꼼한 사후 관리가 더해졌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가치 상품을 뜻합니다. 올리브영 매대에서는 그저 비싼 크림에 불과했던 제품도 전문가의 언어를 거치면 ‘내 피부를 바꿔줄 단 하나의 크림’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전작 《비싼 화장품이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가 저자의 뷰티 철학과 현장 경험을 다루었다면, 이번 신간은 이를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상담 프로세스로 구체화했습니다. 전문 스킨케어 인플루언서, 에스테틱 원장, 온라인 뷰티 셀러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한편, 《비싼 화장품이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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