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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주간베스트>'영원한 하루'가 출간되었습니다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1일 전
1분 분량


잔나비를 좋아하는 마음, 「영원한 하루」 시집의 영감

소피아 신작 시집… 표제작 비롯해 팬덤을 기반으로 쓴 시들 수록

그룹사운드 잔나비를 애호하는 마음으로 『무감정의 정원에 날아든 나비』를 썼던 소피아가 시집 『영원한 하루』(OHK·리퍼블릭미디어)를 펴냈다. 전작에 담았던 애정을 이어, 이번 책 역시 잔나비 팬들과 함께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집필했다.

두 책을 잇는 것은 팬으로서의 마음이다. 소피아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을 여러 편의 시로 풀어냈다. 특히 표제작 「영원한 하루」를 비롯한 여러 시는 잔나비 팬덤을 바탕으로 쓰였다. 공연을 기다리는 설렘부터 객석에서 느끼는 벅찬 감정, 노래가 끝난 뒤에도 남는 여운까지 팬이라면 공감할 순간들이 작품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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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예매한 날부터 / 달력의 숫자는 그날을 향해 걸었다”로 시작하는 표제작 「영원한 하루」는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을 소풍을 앞둔 아이의 마음에 빗댄다. 이어 “수천 명 사이에서 / 나만 불린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는 구절로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지는 순간을 포착한다. 시의 마지막에 놓인 “하루는 짧아서 날짜가 되었고 / 너무 깊어서 영원이 되었다”는 두 행은 공연의 하루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이유를 전한다.

음악을 향한 애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마음으로도 이어진다. 「부르고 듣고」에서 소피아는 “노래는 세상으로 나가는 문이었고 / 내가 나에게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쓴다. 노래를 부르던 시간을 지나 누군가의 노래를 듣는 지금까지, 음악은 자신을 만나게 하는 통로로 남아 있다.

이번 시집에는 오는 10월 잔나비 콘서트를 기다리는 기대도 담겼다. 작가는 공연을 앞둔 팬의 마음으로 연작시를 썼다. 전작부터 이어 온 애정에 다가올 공연에 대한 설렘이 더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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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는 이 시집을 통해 잔나비의 팬들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작품을 함께 즐기기를 바랐다. 『영원한 하루』는 한 팬이 써 내려간 시를 같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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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원한 하루>는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도서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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