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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주간베스트!★<한국인에게 고함3>이 출간되었습니다.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일 전
  • 3분 분량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 도서출판 OHK(리퍼블릭미디어)

[신간] "필기시험이 만든 보이지 않는 감옥을 부숴라"… 저성장·저출산·자살, 한국의 위기를 '공화국의 미덕'에서 풀다

경제학 박사 조영탁, 『한국 국민에게 고함 3』 출간


루스벨트의 '스퀘어 딜'부터 안창호·신채호까지…

수천 년 위인들의 육성으로 짚는 대한민국 종합대책

저출산·자살률·사교육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위기가 매년 심화하는 가운데, 그 근본 원인을 '필기시험이 만든 정신의 감옥'으로 규정하고 해법을 제시한 신간이 나왔다. 도서출판 OHK는 경제학 박사 조영탁 저자의 『한국 국민에게 고함 3』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한국 국민에게 고함' 시리즈의 세 번째 보고서다.

저자는 저성장, 저출산(저출생), 사교육, 인구감소, 자살, 지방소멸을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하나의 위기"로 진단한다. 1·2권이 선진국의 제도와 교육제도를 다뤘다면, 3권은 그 위기의 뿌리를 '국민의 정신'에서 찾고, 미덕과 공화국의 안정을 지키기 위한 개혁을 정면으로 제안한다.


◇ "진단은 넘친다"… 분석을 건너뛰고 곧바로 '대응방안'으로

저자가 겨냥하는 것은 진단에서 멈추는 담론이다. 그는 "문제의 원인과 분석에는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하지만, 구체적 대응은 늘 '이제부터 방법을 찾아볼 때'로 끝나는 보고서·인터뷰·논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그 분석 과정을 과감히 건너뛰고, 위기를 "국민의 정신이 극심한 입시경쟁과 필기시험이 만든 보이지 않는 감옥과 쇠사슬에 갇힌 상황"으로 규정한 뒤, 곧바로 정신적·제도적 개혁안을 제시한다.

◇ 편집된 인용이 아닌 '위인들의 직접 육성'으로

3권의 가장 큰 특징은 서술 방식이다. 저자는 다른 사람이 편집하거나 인용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하는 대신, 역사 속 인물들의 발언을 원문 그대로 배치해 독자가 직접 읽고 현대 한국 사회에 적용해 보도록 설계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공화국의 시민권'과 '정사각형의 공정한 판(스퀘어 딜)'을 이상적 공화국 구조의 축으로 삼고, 고대 그리스 철학과 로마 공화제부터 존 로크, 애덤 스미스, 칸트, 링컨, 막스 베버, 그리고 박은식·안창호·신채호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의 사상가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었다.

◇ 서론·본론·대응방안·결론… 네 개 부로 설계

이 책은 총 네 개의 부로 구성됐다. Ⅰ부는 루스벨트와 케네디 두 가문, 여섯 호민관의 이야기로 문을 연다. Ⅱ부는 고대 종교와 그리스 철학에서 시작해 중세·르네상스·과학혁명, 미국 독립혁명, 독일 국민에게 고함(피히테), 참여 민주주의(밀·토크빌), 진보주의의 양심(루스벨트)을 거쳐 박은식·안창호·신채호의 '나라의 정신'까지 인류사의 호민관들을 통람한다. Ⅲ부는 대응방안으로, 교육제도 개혁의 필요성과 '공통교육', 제2의 수능시험, 발명·발견의 대학 설립 등 여섯 가지 구체안을 제시한다. Ⅳ부는 '보이지 않는 공화국의 칼'로 필기시험의 우상을 부수고 스스로 나서는 국민을 향한 결론이다.


◇ "국민 여러분이 바로 정부"… 모두가 호민관이 되는 공화국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의 핵심은 소수 엘리트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화국의 칼'을 든 호민관·수호자·발명가가 되는 것이다. 그는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정부가 아니라, 국민 여러분이 바로 정부"라는 루스벨트의 말을 빌려, 계층과 학력 배경에 관계없이 미덕을 갖고 행동하는 국민이 공동의 참여제도를 통해 문제를 함께 풀어갈 때 입시경쟁·사교육비·자살 문제를 초래한 극심한 경쟁 문화가 완화될 수 있다고 본다.

저자는 책 곳곳에서 "계층·학력과 관계없이 '공화국의 보이지 않는 미덕의 칼'로 필기시험의 우상이 만든 정신의 감옥을 베어 부수고 나서는 국민은 모두 공화국의 발명가이자 수호자"라고 강조한다. 실용적 정책 제안을 넘어, 한 시민이 던지는 공동체의 철학적 물음으로 읽히는 대목이다.

입시경쟁과 저출산·지방소멸의 해법을 고민하는 정책 입안자, 교육 문제를 근본에서 다시 보려는 학부모와 교육자, 그리고 한국 사회의 방향을 성찰하려는 시민 모두에게 폭넓은 사유의 참고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탁 지음 / OHK(리퍼블릭미디어) 펴냄 / 2026년 8월

ISBN: 979-11-94050-97-1 (03900)

값: 38,000원

작가 소개

지은이 조 영 탁

· 경제학 박사(동국대)

· '한국 국민에게 고함' 시리즈 저자 (2018~)

· 이메일 yungtak2@naver.com

저성장·저출산·사교육·자살·지방소멸 등 한국 사회의 구조적 위기에 천착해 온 저자는, 문제의 원인 진단을 넘어 실질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필의 목표를 두고 있다. 선진국의 제도와 사상, 수천 년 역사 속 위인들의 철학을 현대 한국에 적용하는 작업을 시리즈로 이어오고 있다.

목차

◇ 도서 목차

머리말 ─ 전체 서문과 보고서의 구성

Ⅰ. 서론 : 두 개의 가문과 여섯 명의 호민관

· 도입 : 몇 장의 사진들

· 20세기 미국 현대사의 여섯 호민관이 국민과 인류에게 고하는 말

Ⅱ. 수천 년의 호민관·수호자·발명가들이 한국 국민과 인류에 고함

· 고대 종교, 그리스 철학, 민주주의, 로마 공화제 : 호민관의 등장

· 중세와 르네상스와 과학혁명 : 신으로부터 인간에게

· 존 로크와 미국 독립혁명 : 인간의 평등, 자유는 자명한 것

·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과 칸트 : 그것은 옳기 때문입니다

· 피히테에서 데이비드 리카도까지 : 독일 국민에게 고함

· 제임스 밀, 토크빌, 존 스튜어트 밀 : 참여가 자유를 보장

· 링컨부터 막스 베버까지 : 쇠창살 감옥에서 인류를 해방해야

· 제닝스 브라이언, 시어도어 루스벨트, 그린북 : 진보주의의 양심

· 짐 빌바노부터 제이 클레이튼까지 : 평범한 사람들의 정의와 용기

· 박은식, 안창호, 신채호 : 나라의 정신, 영혼이 살면 나라는 죽지 않는다

Ⅲ. 대응방안 : 국민 모두가 공화국의 칼을 든 호민관·수호자·발명가가 되어

· 수천 년 역사에서 나온 이상적 공화국의 구조 : 루스벨트의 정사각형(스퀘어)

· 필기시험의 우상이 만든 '보이지 않는 정신의 쇠창살 감옥'과 공화국의 위기

· 교육제도 개혁의 필요성 1~3 : 도덕적 위기, 공화국을 구하기 위하여, 진정한 과학기술 성장

· 전제조건 : 모든 국민의 정신에 워싱턴의 '보이지 않는 공화국의 칼'을

· 대응방안 1~6 : 공통교육, 수능 개선, 제2의 수능시험, 발명·발견의 대학, 프로그램 활성화, 참여 권한의 회복

Ⅳ. 결론 : 보이지 않는 공화국의 칼로 필기시험의 우상이 만든 정신의 감옥을 부수고

· 감히 불가능한 신의 영역을 알고자 스스로 나서는 국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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