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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필 비용의 진실, 그 책은 반드시 이렇게 됩니다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2022년 4월 18일
2분 분량

대필 비용은 상품으로써 참 비쌉니다. 보통 우리가 어떤 서비스 비용으로 지불하기로 결심하는 가격의 범주가 있습니다. ​ 특히 개인으로 지불하는 값의 범주는 백만원 단위를 넘어가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지요. ​ 책대필 비용은 보통 수백만원에 달하고, 여기에 책까지 내면 천만원 가까운 비용이 훌쩍 들게 됩니다. 그러니 책대필 비용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상품가격을 뭉쳐놓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책대필에는 두 가지 서비스가 들어갑니다. 제조비와 전문인력입니다. ​ 값비싼 상품은 제조원가가 많이 들면서 고급 인력이 투입되는 것인데 딱 책 대필 제작이 그러한 서비스입니다. ​ 인쇄소에서 윤전기 한 대를 돌려서 책 한 권을 찍는데 들어가는 최소한의 비용이 200-300만원이고 여기에 디자인을 약간이라도 고급스럽게 하고 책에 가공이라도 해서 멋드러지게 만들라치면 보통 제작비에만 기본 1000만원이 들죠. ​


​ 그나마 원고가 준비되어 있다면, 이 정도 부담까지 할 수 있다, 라고 하시지만 원고가 없다면 책 대필 비용으로 전문 작가를 써야합니다. ​ 이 경우 전문작가는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대필작가여야 하는데 이 경우 책 집필 기간 을 최소 3개월 요구할 것이고 비용은 최소 500-600만원 을 호가할 것입니다. ​ 이렇게 본다면 원고가 없는 어떤 저자가 책 대필로 책 한 권을 내려면 통상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예상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

200만원짜리 책 대필이라면..

​ 그러니 만약 어떤 자비출판이 200만원에 해결이 된다면 결과물은 처참할 정도일 것입니다. ​ (경영을 아시는 분이라면 원가분석만 해도 이 비용으로는 도저히 책 제작이 안 된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 값싸고 좋은 건 없습니다. 비싼 건 이유가 있습니다. 싼 건 또 이유가 있죠. ​ 그러니 냉정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 내가 책대필로 책을 만들려고 할땐 어느 정도의 예산을 갖고 시작하느냐, 거기에 맞게 내 컨디션과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줄 출판사를 찾느냐, 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책대필 통한 출판은 바가지의 개념이 없습니다 싸고 비싼 건 다 이유가 있고 거기에 거품이 낄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서비스는 전부 공정이 정해진 상품이며,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인건비가 들기 때문입니다. ​


​ 누군가 100만원의 서비스를 3-4배 부풀려 팔 수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 말은 내가 투입한 돈에 거의 정확히 비례하는 결과값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200~300만원의 결과물로 만들 수 있는 책이라는 건.. 정말 그 결과물을 보지 않으면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준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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