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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주간베스트!★<감정은 날씨처럼 흐른다>가 출간되었습니다.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3일 전
  • 2분 분량

보도기사 | 도서출판 OHK(리퍼블릭미디어)

감정은 지워야 할 오류가 아니다… 사유의 궤적으로 마음을 읽다

심리상담사 황희숙, 에세이 『감정은 날씨처럼 흐른다』 출간

스피노자·몽테뉴·쇼펜하우어부터 상담실의 부부까지, 감정을 이해하는 125편의 기록

감정을 다스리라는 조언이 넘쳐나는 시대에, 오랫동안 심리학과 철학·인간의 의식을 탐구해 온 심리상담사가 정반대의 질문을 던진다. 감정은 억눌러야 할 오류가 아니라, 지나온 시간과 관계를 비추는 신호라는 것이다.

심리상담사 황희숙의 신간 『감정은 날씨처럼 흐른다』는 스피노자와 몽테뉴, 쇼펜하우어와 융의 사유에서 출발해 상담실에서 만난 마음과 부부의 일상, 말 한마디가 남기는 흔적과 된장찌개 한 그릇이 건네는 위로까지, 감정을 둘러싼 125편의 이야기를 6부에 걸쳐 담았다.


◇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해받을 때 비로소 제 길을 찾아간다”

책이 일관되게 붙드는 화두는 감정을 대하는 태도다. 저자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좋은 생각만으로 덮으려는 시도가 오히려 같은 관계와 감정을 되풀이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 감정을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그 감정이 어디에서 왔는지 살피고 지나온 시간을 이해하는 일에 가깝다는 것이다.

“나는 왜 이 말에 상처받았을까”, “왜 같은 감정을 되풀이할까” 같은 물음 앞에서, 저자는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무심히 지나쳤던 감정과 관계에 다시 질문을 건넨다.

◇ 철학과 상담 현장, 부부의 일상까지…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

이 책은 총 여섯 개의 부로 구성됐다. 1부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과 2부 ‘마음공부의 시간’에서는 철학과 심리학의 언어로 감정의 뿌리를 살피고, 3부 ‘상담실에서’는 저자가 만난 내담자들의 사례를 통해 마음이 움직이는 결을 들여다본다. 4부 ‘부부라는 세계’는 관계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풍경을, 5부 ‘언어의 무게’는 말과 마음의 관계를, 6부 ‘사소한 것들의 위로’는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길어 올린 삶의 태도를 담았다.

◇ “삶은 이전과는 다른 리듬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저자 황희숙은 삶의 한가운데에서 문득 찾아온 공허함을 계기로, 오랫동안 심리학과 철학·인간의 의식을 탐구해 왔다. 하나의 이론에 머무르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며 이해한 것들을 삶 속에서 확인해 온 그는, 현재 상담과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독자에게 정답을 건네기보다, 각자의 삶에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작은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인플레이션처럼 복잡하게 얽힌 감정 앞에서 자신을 이해하려는 이들,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마음의 무늬를 들여다보려는 이들에게 이 책은 조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희숙 지음 / OHK 펴냄 / 2026년 8월

ISBN: 979-11-94050-98-8 (03800) / 값 19,800원

작가 소개

지은이 황 희 숙

심리상담사 · 작가

· 오랜 기간 심리학과 철학, 인간의 의식을 탐구해 온 심리상담사

· 상담과 글쓰기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돕는 일에 매진

· 하나의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며, 이해한 것을 삶 속에서 확인해 옴

·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삶의 본질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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