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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제작, 인쇄물로 끝나는 백서와 AI 검색에서 인용되는 백서의 차이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23시간 전
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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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쓸 때부터 챙기는 다섯 가지

1. 숫자에는 비교 기준을 붙인다. “참여자 2,350명”보다 “전년 1,800명보다 31% 늘어난 2,350명”이 훨씬 많은 걸 말해 준다. 읽는 사람도, 그걸 인용하는 쪽도 이 숫자가 큰지 작은지 바로 안다.

2. 소제목을 질문처럼 쓴다. “사업 성과”보다 “이 사업은 어떤 성과를 냈나”가 낫다. 사람들이 검색창에 실제로 치는 말에 가깝기 때문이다.

3. 비교할 것은 표로, 나열할 것은 목록으로. 긴 문단 속에 숨은 숫자는 잘 안 읽힌다.

4. 장마다 끝에 한두 줄 요약을 둔다. 바쁜 독자는 그것만 읽는다. 검색에서 인용될 때도 이렇게 짧게 정리된 문장이 쓰이기 쉽다.

5. 웹에 올릴 때는 구조화 데이터를 넣는다. 기관명, 사업명, 기간, 주요 수치를 schema.org 형식으로 표시해 두면 검색 엔진이 이 페이지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알아보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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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가지는 인쇄본의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오히려 인쇄본도 읽기 편해진다. 그래서 나중에 따로 하지 말고, 처음 기획할 때 두 모양을 함께 설계하자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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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이름도 같이 남는다

백서에 기관장 인터뷰나 담당자, 참여자의 말이 실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 말들이 이름, 직함, 소속과 함께 웹에 정리돼 있으면 그 사람이 그 분야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가 기록으로 남는다. 나중에 누군가 그 사업을 찾아볼 때, 그 일을 한 사람의 이름도 함께 나온다.

우리가 ’기록 설계’라고 부르는 게 이거다. 기록을 남기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기록이 필요한 사람에게 발견되도록 처음부터 설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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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정리 백서를 인쇄본으로만 만들면 배포처의 서랍에 남는다. 같은 원고를 웹 게시본으로도 설계하고, 숫자에 비교 기준을 붙이고, 질문형 소제목과 표, 장별 요약, 구조화 데이터를 챙기면 기관 홈페이지와 검색 결과에도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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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미디어(서울 종로구 새문안로)는 백서를 기획부터 인쇄, 웹 게시까지 함께 설계합니다.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등록, 사회적기업·직접생산증명서 보유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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