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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를 처음 만들 때 기관 실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12시간 전
2분 분량

기관장님이 “우리도 백서를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하면, 담당자는 바로 궁금해집니다.

“얼마가 들지?”

“언제까지 만들 수 있지?”

“어느 업체에 맡겨야 하지?”

이 다섯 가지만 미리 정리해 두면 보고와 예산 준비가 쉬워집니다.

1. 예산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60페이지짜리 백서를 300부 만들 때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 기관 안에서 보관할 목적이라면 약 800만~1,200만 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외부 사람들에게 나눠 줄 목적이라면 약 1,500만~2,500만 원이 들 수 있습니다.

가격이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인터뷰와 그림 자료입니다.

  • 인터뷰 4건을 넣으면 약 160만~200만 원이 더 들 수 있습니다.

  • 어려운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 주는 인포그래픽을 많이 넣으면 비용이 더 늘어납니다.

예산을 먼저 정한 뒤 업체에 “이 예산 안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제안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편합니다.

2.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기획부터 인쇄까지 보통 10~16주가 걸립니다. 쉽게 말하면 약 2개월 반에서 4개월입니다.

가장 오래 걸리는 일은 디자인이나 인쇄가 아닙니다. 기관 안에서 자료를 모으고, 여러 사람이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일정을 줄이고 싶다면 기획을 하면서 자료도 함께 모아야 합니다.

기관장님께는 이렇게 보고할 수 있습니다.

“빠르면 10주 안에도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14주를 잡겠습니다. 각 부서가 자료를 빨리 보내 주면 2~3주 정도 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어느 업체에 맡겨야 할까요?

한 곳만 보지 말고 3곳 정도에서 견적을 받아 보세요.

그리고 총금액만 비교하지 말고 아래 내용을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 기획을 해 주는지

  • 글을 써 주는지

  • 인터뷰를 해 주는지

  • 디자인을 해 주는지

  • 인쇄를 해 주는지

  • 전체 일정을 관리해 주는지

또 백서, 사례집, 사업보고서 같은 책을 실제로 만들어 본 업체인지 포트폴리오를 꼭 확인하세요.

4. 인터뷰는 꼭 해야 할까요?

기관 안에서만 볼 백서라면 인터뷰 없이 자료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보여 줄 백서라면 인터뷰를 넣는 편이 좋습니다. 숫자만 있으면 딱딱한 보고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 사람의 이야기가 들어가면 “이 사업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가 잘 보입니다.

인터뷰는 보통 이렇게 구성하면 좋습니다.

  • 기관장: 기관의 목표와 방향

  • 사업 담당자: 현장에서 한 일과 성과

  • 참여자 또는 수혜자: 실제로 달라진 점

  • 외부 전문가: 객관적인 의견

5. 다음 해에도 만들 거라면 무엇을 받아야 할까요?

디자인 원본 파일을 꼭 받아 두세요.

원본 파일이 있으면 다음 해에는 책의 색, 글씨체, 표지 느낌, 페이지 구성을 다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아래 내용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 원본 파일과 사용 글꼴 정보를 함께 납품한다.”

처음에는 조금 더 비용이 들더라도, 다음 해 제작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눈에 정리

  • 예산: 내부용은 약 800만 원부터, 외부 배포용은 약 1,500만 원부터

  • 기간: 보통 10~16주

  • 업체: 3곳 이상에서 항목별로 비교

  • 인터뷰: 외부에 보여 줄 백서라면 넣는 편이 좋음

  • 원본 파일: 다음 해 비용을 줄이려면 반드시 확보

리퍼블릭미디어는 백서의 기획, 글쓰기, 인터뷰, 디자인, 인쇄까지 한 번에 진행합니다. 자료 수집과 내부 검토 일정도 함께 관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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