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간소하게 출판하여
소장하거나 서점에 내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종이명함이 사라지고 모바일 명함을 주듯,
처음 만난 상대에게 자기 브랜딩 차원에서 전자
명함과 20~25p 내외로 간소하게 제작한 전자책
PDF를 함께 건네는 것이 일종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전자책출판비용을 무료로 하는 경우
전자책출판비용은 스스로 진행할 경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미리캔버스나
부크크 등에서 무료 표지를 이용하면
원고가 준비된 사람은 무료로 출판도 가능합니다.
(물론 서점 유통의 전제 조건으로 몇 권이
구매가 이뤄져야 하는 등의 조건은 붙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셔야 할 것은,
전자책을 디자인할 때는 PDF나 이펍이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PDF의 경우
휴대폰이나 PC에서 쉽게 열어볼 수 있고
메신저 등으로 공유해서 쉽게 전파될 수 있는
반면에 전자책 단말기 등과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점 참고로 알아두세요.
반면 이펍의 경우 전자책출판비용에서
조판 비용(텍스트를 출력 형태에 맞게
편집하는 비용)이 별도로 들 수 있습니다.
전자책출판비용을 아끼려면 표지디자인
내지디자인, 조판 비용을 모두 스스로
공부해서 하거나 무료 템플릿을 사용하면
됩니다. 전자책출판비용을 아끼는 것이
주요 목적인 일반인들은 그렇게 해도 되겠죠.
전자책 무료 출판 플랫폼 부크크
그러나 의사나 변호사 등 전문직군종사자 분들이나 기업 대표처럼 브랜딩요소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왠만하면 무료 출판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전자책출판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
외에는 다른 장점이 잘 보이지 않거든요.
책 날개도 없고 본문 텍스트도 그냥
워드 형태의 편집 구성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일례로 비교해보면,

물론 그만큼 전자책출판비용 시
디자인 비용이 나오긴 하지만,
보여지는 결과물로 생각해보면
큰 격차가 벌어집니다.
표지만 보더라도,

단순하게 글자만 넣은 표지와
디자이너의 표지는 차이가 크게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책출판비용을 따져봤을 때
주 목적이 퍼스널 브랜딩이냐, 아니면 단순하게
비용 절감으로 출판이 목적이냐에 따라 다르다는 점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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