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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출판후기 "업계에 족적을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15시간 전
  • 1분 분량

어떤 책이 유의미하다는 건 꼭 그 책이 많이 팔린 책인지,

대중적으로 호소력이 있는지만을 두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떠도는 영상이나 두서없는 블로그 조각글과는 다른,

특정 산업의 종횡을 분석하고,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한

책은 그 업계의 종사자들은 물론, 그 산업의 학술적 가치로서

기록될 만한하죠.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저희 출판사에서

출간된 <꽃시장에서 케이플라워 산업으로>는 의미가 깊습니다.

자비출판, 책 내면 정말 잘 팔릴까?


기획부터 집필 등 모든 과정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이 책이 자비출판으로서 가치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위 작가님의 한 마디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캡션 하나까지도 직접 검수하신 꼼꼼함과

구성에 필요한 인포그래픽까지도 함께 도움을 주신

작가님 덕분에 책이 수월하게 나올 수 있었네요.

우리나라 화훼산업을 플라워 산업으로 격상시키고,

미래 먹을거리에 관한 비전까지 꾹꾹 눌러담은 이 책은

자비출판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AI를 휙휙 돌려서 대충 우겨넣은 글들이 아니라편집기획과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완성된 자비출판원고인만큼, 오랫만에 만족할 만한 퀄리티의 책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AI가 글을 끝도 없이 '토해내는' 이 시대에

자비출판의 가치는 책이 나왔다는 것, 그 자체보다

그 책이 유의미한 사료적, 상품적, 브랜딩에 걸맞은

가치가 있느냐를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는 다름아닌

편집자이죠. 자비출판에서 편집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음글을 읽어보면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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