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즉시 교보문고 주간베스트!★<내 삶의 알맹이>가 출시되었습니다
- 리퍼블릭 편집부
- 6일 전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OHK 출판입니다.
파킨슨병과 함께 살아가는 유튜버 '하자씨'의 첫 번째 저서 <내 삶의 알맹이>가 출간되었습니다.
한때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던 하자씨. 하지만 4년 전 파킨슨병 진단을 받으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변화의 순간들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알맹이를 찾는다는 건 결국, 내 안의 가장 진실한 목소리를 듣는 것"
작가님은 더 이상 과거의 화려함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의 느리고 투박한 몸짓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냈습니다.

고통 속에서 피어난 알맹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비유 중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절구통에 찐쌀을 넣고 찧어주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고통도 삶을 빻아낸 뒤에야 알맹이가 남는다"고 말하는 대목입니다. 하자씨는 병이 가져온 두려움과 상실감을 숨기지 않습니다. 동시에 그 너머에서 발견한 작은 기쁨과 일상의 소중함도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내가 아플 뿐이지, 삶이 멈춘 건 아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자씨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그림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9천여 명의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책 출간 역시 그런 노력의 자연스러운 결과입니다.
하자씨는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쭉정이처럼 보이는 순간이 있지만, 그 안에도 알맹이는 분명히 있다"
이 책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진실을 찾아가는 작은 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내 삶의 알맹이>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을 포함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교보문고 주간베스트 셀러에 올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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