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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 어떻게 세상에 나올까?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11시간 전
  • 2분 분량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막상 펜을 들고 나면 원고는 얼마나 써야 하는지,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막막하기 마련이죠. 최근 진행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초보 저자가 출판을 준비할 때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원고의 양, 'A4 용지 100장'의 법칙

책 한 권을 온전히 채우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분량이 필요합니다. 보통 단행본 한 권 분량이 나오려면 A4 용지 기준으로 약 100장 정도의 원고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이 정도 분량이 확보되어야 편집 기획을 통해 문장을 다듬고(윤문), 책의 뼈대를 잡는 '컴팩트한 편집'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2. 출판까지 걸리는 시간: '두 달 반의 기다림'

원고 작성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바로 책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원고를 수정하고, 표지 및 내지 디자인 시안을 잡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평균 소요 기간: 편집부터 실제 책이 나오기까지 약 2개월 반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 유통 계약: 제작된 도서는 보통 1년 동안 서점에 유통되는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됩니다.

3. 예산 계획: 380만 원부터 시작하는 '나만의 책'

출판 비용은 원고의 상태와 제작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 최소 비용: 기본적인 편집과 유통을 포함한 미니멈 비용은 38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 추가 소장 비용: 기본적으로 10부 내외의 증정본이 제공되지만, 개인 소장용 도서가 더 필요하다면 인쇄비만 추가로 부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250페이지 분량의 책을 추가 인쇄할 경우, 권당 약 8,000원 선의 인쇄비가 발생합니다.

  • 고급화 전략: 원고 구성에 더 공을 들이거나 제작 사양을 높일 경우 비용은 상승하지만, 그만큼 책의 완성도와 인세율 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수익 구조와 첫걸음

책이 서점에서 판매되면 저자에게는 판매가의 10% 정도가 인세로 돌아갑니다. 이는 일반적인 컴팩트 버전의 기준이며, 계약 방식에 따라 인세율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책 쓰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쓰고 있는 초고를 전문가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리퍼블릭미디어 등 전문 출판 파트너를 방문하여 자신의 원고 성격에 맞는 출판 방식(오리지널리티 유지 vs 전면 재구성)을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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