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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가 칼럼


★교보문고 주간베스트★<35조 R&D 전쟁에서 살아남아라>가 출시되었습니다
민행24 박준규 행정사님의 네 번째 도서,
<35조 R&D 전쟁에서 살아남아라>가 출간되었습니다.
2026년 정부지원사업 공략집이기도 한 이 책은
특히 R&D분야의 지원사업에 도전하는 중소, 중견기업
대표님들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코칭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 출시되었는데 벌써부터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어서
곧 2쇄를 찍게 될 듯합니다!
11월 28일1분 분량


책 내고 싶어 시작했다가 멘붕? 자비출판이 계속 망하는 이유
누구나 내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을 꿈꿉니다. 하지만 호기롭게 시작한 자비출판이 중도에 엎어지거나, 막상 책이 나와도 기대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왜일까요? 최근 상담 사례를 통해 예비 작가님들이 가장 많이 빠지는 두 가지 함정과 이를 해결할 방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11월 24일2분 분량


성과보고서 없이 PDF만, 디자인만 맡겨도 충분할까?
연말이 다가오면 공공기관이나 비영리단체에서 “올해 성과를 정리해야 해요”라는 문의가 쏟아진다. 특히 정책보고서처럼 데이터와 분석이 빼곡한 자료는 “인쇄는 안 하고 PDF로만 배포할게요. 디자인과 윤문(교정)만 부탁해요”라는 요청이 기본 패턴이다.
최근 받은 한 사례를 들어보자. 지방자치단체의 환경정책팀에서 150페이지 분량의 연간 보고서를 들고 왔다. 기존 원고는 있지만, 표와 그래프가 엉망이고 문장은 장황하다며 “PDF로만 내면 되니 500만 원 이내로 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런 경우,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인쇄비가 없으니 싼 값에 될 거야”라는 착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PDF 제작은 인쇄보다 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해서 비용이 예상 외로 올라간다. 왜 그럴까?
11월 19일2분 분량


성과보고서가 아니라 '백서'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
매년 연말이면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다. 그런데 막상 완성된 보고서를 보면 뭔가 아쉽다. 화려한 디자인에 수치는 가득한데, 정작 이 자료가 어디에 쓰일지,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모호하다. 그저 '올해도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의무적인 기록물처럼 느껴진다.
최근 들어 많은 기업과 기관이 성과보고서를 '백서(White Paper)' 형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히 내부용 보고서가 아니라, 외부에 공개할 수 있는 전략 문서로 만드는 것이다. 왜 굳이 백서일까?
11월 18일5분 분량


뷰티 프랜차이즈 책 출판, 포르쉐 타고 시골길을 달릴 거냐..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 출판사는
뷰티 업계와 인연이 깊은 편입니다.
성결대 뷰티학과 쪽과도 협업해서 책을 냈었고,
화장품 마케팅 관련 도서는
매년 2-3권 이상 출간하는 것 같아요.
11월 17일1분 분량


출판대행, 표지디자인은 어떤 기준에서 골라야 할까
처음 디자인 시안을 받으면 당황스럽습니다. 표지가 펼쳐진 채로 오거든요. 앞표지, 책등, 뒷표지, 그리고 날개까지 모두 펼쳐놓은 형태입니다.
"이게 접히는 부분인가요, 표지인가요?"
책을 손에 들었을 때 보이는 부분과 날개 안쪽으로 접히는 부분을 구분하는 것부터 혼란스럽습니다. 양쪽 끝 날개 부분은 책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니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영역이지만, 전체 디자인 파악을 위해서는 함께 봐야 합니다.
11월 17일2분 분량


에세이책 대필작가와 AI라는 양날의 검
좋은 글을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좋다, 나쁘다의
관점은 문장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는
취향과 성향의 문제니까요.
하지만 '잘 쓴 글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꽤 명확합니다. 내가 보기에 별로 안 좋은
글도 꽤 잘 쓴 글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11월 14일2분 분량


성과보고서를 백서로 만들 때 드는 비용
매년 12월이 되면 상담 전화가 폭주합니다. "내년 1월까지 결과보고서 만들 수 있어요?" 한 해 사업을 정리하는 시즌이니까요. 그런데 첫 미팅에서 자료를 받아보면 고민이 시작됩니다. 엑셀 파일 스무 개, 파워포인트 열 개, 사진 폴더 다섯 개. "이거 다 넣어주세요."
문제는 양이 아닙니다. 이 자료들을 어떻게 엮어내느냐가 진짜 문제죠.
11월 10일3분 분량


자비출판, 이것만 알면 됩니다
"제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고 싶어요." 편집 일을 하다 보면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 평생 쌓아온 전문 지식을 나누고 싶은 분, 가족에게 인생 이야기를 물려주고 싶은 분, 오래 품어온 소설을 세상에 내놓고 싶은 분까지. 그런데 막상 출판사 문을 두드리면 "상업성이 없다"는 말에 발걸음을 돌리게 되죠. 그럴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바로 자비출판입니다.
11월 10일2분 분량


자비출판 실패를 줄이고 비용을 합리적으로 짜는 법
“책 한 권 내는 데 1,000만 원 들었다. 300부도 안 팔렸다.” 자비출판 시장에서 매달 반복되는 비극이다. 하지만 같은 돈으로 1,000부 팔리는 책도 나온다. 차이는 기획·유통·마케팅을 누가 하느냐에 달렸다. 아래는 2025년 11월,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담 책을 준비 중인 예비 작가와 출판 편집자의 미팅을 통해 추출한 실전 체크리스트다.
11월 5일2분 분량


기업 사사백서 만들고 싶은데 D-60 전이라면?
질문은 중요합니다.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를 고민하다면 말이죠.
대답이 없는 질문은 아무리 좋은 질문이라도
허공 속의 메아리일 뿐입니다.
10월 23일2분 분량


백서제작 실력은 아트워크도, 필력도 아니다.
백서제작 일을 계속
해오다보면 어떻게 하면 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당연한 얘기겠죠.
업을 이어가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같은 고민을 하겠지만,
백서제작은 의뢰 빈도가 높지 않고
연중에 특정 시기에만
제작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일을 하면서 늘 그때 그때
'작업'을 쳐나가는 식으로
허겁지겁 일을 하게 되는 경향이 더 있습니다.
10월 17일2분 분량


백서 제작의 비밀 무기는 바로.. OO 로드맵
안녕하세요, 백서 제작 기획 단계에서 자료 준비가 엉성하면, 아무리 훌륭한 대행사라도 한계를 느낍니다. 오늘은 제 경험에서 우러난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여러분께 드리는 '백서 제작 로드맵' 가이드를 공유하겠습니다. 특히 연표 작성부터 시작해 자료를 체계화하는 방법, 그리고 자료 공백을 메우는 실무 팁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10월 16일3분 분량


한국어 원고 윤문, 간단하게 다듬는 법
한국어 원고는 우리말의 리듬이 살아야 독자가 끝까지 읽죠. 오늘은 윤문의 다섯 원칙을, 실제 예시와 함께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건 책 편집 흐름을 떠올려보세요. 저자는 원고를 쓰고, 교열이 오류를 고친 뒤 제가 윤문을 해요. 여기서 글의 '맛'을 더하면서 분량을 10~20% 줄이죠. 저자와 소통하며 수정하는 게 핵심입니다.
10월 10일1분 분량


책 대필 비용 분석(초보자에서 유경험자까지)
책 대필 비용은 대필 작가의 경험 수준, 프로젝트의 복잡성, 그리고 의뢰자의 유형(초급, 중급, 고급)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아래는 각 의뢰자 등급별 비용, 장점, 단점을 현실적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9월 30일3분 분량


자서전 대필, 천갈래 만갈래의 길
요즘은 포천의 한 정치인을 찾아뵙고 인터뷰 하는 중입니다.
뭐랄까요. 근 10년 가까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쓰는 일을 했음에도 인터뷰를 할 때는 '패턴'이라는 게 없습니다.
매번, 매 사람마다 접근 방식이 달라지죠.
9월 23일2분 분량


우수사례집 취재 인터뷰의 무수한 변수
기자는 무기고가 꽉 차 있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물고 늘어지는 취재를 해야 할 때가 있고
차분히 기다리면서 자료를 취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창이 필요할 때 칼을 쓰면 망하는 것처럼,
발주처의 요청과 특성에 따라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선택하고 결정할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우수사례집 취재 기자에게 필요합니다.
9월 23일1분 분량


어느 자서전작가의 고백 "완벽한 글은 망한 것이다"
책을 쓰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머릿속에 먼저 떠오르는 건 ‘과연 내가 쓸 만한 이야기를 갖고 있나?’ 하는 의문일 겁니다. 저도 원고를 함께 작업할 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한 분은 은퇴 후 일상을 정리하려고 원고를 쓰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출생부터 자녀 교육, 퇴직까지 빠짐없이 기록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써 내려가다 보니 책이라기보다는 이력서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방향을 틀어, 퇴직 후 시골에서 텃밭을 일구며 다시 살아난 이야기만 집중했습니다. 결과는 훨씬 생생해졌죠. 독자에게 필요한 건 전부가 아니라, 저자의 삶에서 빛나는 몇 장면이었으니까요.
9월 5일1분 분량


글쓰기 과외, 1:1로 출판까지 도와주는 곳
"글쓰기 실력 향상을 넘어, 나만의 목소리를 찾고 싶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과거에는 작가나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만이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글쓰기 과외를 찾고 있습니다. 이 글에
3월 21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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