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대표작가 칼럼


백서제작, 왜 보고서처럼 쓰면 안 될까요? (feat. 현직 에디터의 꿀팁)
예를 들어, '신기술 A의 개발 과정 및 성능 테스트 결과 보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개발 일지, 테스트 환경, 결과 수치 등을 순서대로 나열할 것입니다.
하지만 백서는 다릅니다. '왜 우리는 신기술 A에 주목해야 하는가: 기존 시장의 문제점과 미래 전망'과 같은 제목으로 시작하여, 독자들이 겪고 있을 법한 문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 열쇠로서 자연스럽게 신기술 A를 소개하며, 단순한 성능 수치를 넘어 이 기술이 가져올 미래의 청사진과 가치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9월 16일4분 분량


사례집제작 15개 보건소를 취재하면 알게 된 것들
제가 30대 초반일 때는 10년 뒤에도 현장 취재를 다닐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 나이에는 다 ‘데스크’ 일만 보는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여전히 현장으로 가야 할 이유가 있고, 인터뷰를 해야 할 일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가끔 처음 취재 동행을 하는 발주처 실무자 분들이 묻는 말이 있습니다. 고작 1시간 남짓 인터뷰 할 거면 화상으로 하는 게 낫지 않느냐고. 저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요.
9월 16일2분 분량


우수사례집 제작, AI 도움 받으면 대행사 안 써도 될까
많은 기관의 담당자들이 묻습니다. “이제 생성형 AI가 글도 쓰고 디자인도 거들어주는데, 굳이 외부 전문가에게 큰 비용을 들여 사례집 제작을 맡길 필요가 있을까요?”
기술의 발전을 고려하면 지극히 합리적인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만들려는 우수사례집의 ‘진짜 목표’가 무엇인지 깊이 들여다봐야 합니다.
9월 10일2분 분량


우수사례집 제작, 대행사는 더 이상 필요 없다?
AI의 기술력이 급등하면서 나타나는 두 가지 양상. 나처럼 대행업을 하는 분들은 대체로 놀라기보다는 좌절하고 있다. 기획도, 분석도, 문서 작성도, 심지어 영상 편집 마저도 알아서 하는 AI 에이전트를 보며 과거 수년 간 자신이 갈아넣은 노동력을 떠올리며 배신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월스트리트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한다는 한 유명 유튜버는 투자 관련 영상을 올리다가 접고서 AI 에이전스 영상 소개로 콘셉트를 바꾸고 조회수도 더 잘 나온다고 했다. 눈부신 AI의 발전 속도를 보며 그는 최근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는데 금융계의 최상위 레벨에서 일하는 그조차 자기 직업이 10년 안에 사라질 게 확실하다며 전직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9월 8일3분 분량


우수사례집 제작, 이렇게 비용을 아낀다고..??
연말이 다가오면 기관마다 늘 반복되는 고민이 있다. 예산은 줄었는데, 우수사례집은 어김없이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담당자 입장에서는 “올해는 어떻게든 비용을 줄여야 한다”라는 압박이 먼저 다가온다. 그래서 흔히 하는 선택이 있다. 디자인은 외주를 주되, 원고는 내부에서 어떻게든 써보거나, AI를 돌려서 ‘그럴듯한’ 초안을 뽑아보는 것이다. 겉으로는 비용 절감에 성공한 것 같지만, 결과물을 받아든 순간 실무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차라리 안 만드는 게 낫겠다.”
9월 8일2분 분량


우수사례집 외주, 3개월 뒤 어떻게 될지 예측해본 결과는?
김미영 차장의 하루는 평범하게 시작됐다.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여는 그녀에게 팀장이 다가왔다.
"미영씨, 우리 부서 우수사례집 한 번 만들어보면 어때? 예산 1,0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 어차피 자료는 다 있으니까 대행사한테 맡기면 금방 나올 거야."
그 순간 미영씨는 생각했다. '우수사례집? 그냥 파워포인트 자료 예쁘게 꾸미는 정도 아닌가?'
6개월 후,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8월 28일4분 분량


회사 백서 vs 자서전, CEO의 현명한 선택법
"우리 회사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 싶은데, 백서를 만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제 자서전 형태로 가야 할까요?"
지난 10년간 기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특히 창업 10-20년 차에 접어든 중견기업 CEO들에게서 자주 나오는 고민이기도 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목적'에 있다.
8월 20일2분 분량


백서 제작 시 인터뷰 잘하는 작가에게 집필 맡기는 이유
백서 작성에서 인터뷰 실력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먼저 백서라는 문서의 특성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백서는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보여주는 신뢰성 있는 문서이자, 투자자와 파트너들이 의사결정을 내릴 때 참고하는 중요한 자료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내용이 담겨야 하는데, 여기서 인터뷰 실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8월 18일2분 분량


사례집 제작, 처음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사례집은 단순한 자료집이 아닌 전략적 마케팅 도구입니다. 잠재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내부 구성원에게는 성과를 공유하며, 영업팀에게는 실질적인 세일즈 도구가 됩니다. 데이터나 결과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상황부터 해결 과정, 최종 성과까지의 스토리를 설득력 있게 구성해야 합니다. 또한 텍스트 위주의 보고서와 달리, 인포그래픽, 차트, 이미지 등을 활용한 시각적 임팩트가 중요합니다.
8월 13일2분 분량


성과사례집 제작, 집짓기에 비유하는 이유
사례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본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마치 집을 짓는 것처럼, 탄탄한 계획부터 시작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해야 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단계별로 나누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8월 13일4분 분량


사례집 제작 시 기획, 집필 AI에게 다 맡겨도 될까.
AI가 기획이랑 글도
다 써주는데 왜.....
글도 마찬가지 아닐까?
'만약 기획, 집필, 윤문 등을
모두 AI에게 아웃소싱한다고 해보자.
그 후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면,
그것을 글이라고 할 수 있을까.'
8월 12일3분 분량


사례집 제작에서 디자인만 맡기는 경우, 예산은 얼마?
사례집 제작에서 디자인만 맡기는 경우와 디자인+인쇄(완제품 납품)를 모두 맡기는 경우의 예산 차이는 크게 다음 3가지 요소에서 갈립니다.
8월 11일1분 분량


성과사례집 제작 시 내부 필자, 외부 필자 장단
성과사례집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왔다고 치자. 그런데 여기서 첫 번째 고민이 생긴다. 도대체 누가 이걸 써야 하나? 우리 회사 사람이 쓸까, 아니면 외부에서 전문 필자를 데려올까?
이건 생각보다 중요한 문제다. 잘못 선택하면 시간과 돈만 날리고 엉성한 결과물만 남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내부 필자와 외부 필자, 각각 언제 쓰는 게 좋은지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8월 11일4분 분량


백서 제작의 숨은 복병, 디자인도, 인쇄도 아니다.
백서 제작이 어려운 이유
이유가 뭘까?
내 생각에 그건 백서를 제작하는
의뢰처의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기관장의 개인적 선호도에
따라 애초 확정된 기획이
뒤집히는 경우는 꽤 흔하고,
무엇보다 백서를 처음
8월 11일2분 분량


백서 제작, 대행사 투어하며 쌓인 견적만 10개...
많은 분들이 백서 제작업체를 선정할 때 "일단 여러 곳을 만나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십니다. 물론 비교 검토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 회사 기획안은 좋네, 저 회사 디자인은 마음에 들고, 또 다른 회사 가격은 합리적이네..."
이런 식으로 각 업체의 장점만 골라 담으려는 마음, 이해합니다. 누구나 최고의 결과물을 최적의 가격에 얻고 싶어하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여러 업체를 만나며 조언만 수집하고, 예산은 최대한 아끼려 하고, 각각의 좋은 점들만 조합하려 하다 보면 결국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8월 6일2분 분량


백서 디자인, 1천만원으로 완성도 극대화하는 법
기관장 승인까지 마친 백서 원고를 손에 든 담당자라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시각적 완성'을 앞두고 있을 것입니다. 1천만원이라는 예산은 결코 적지 않지만, 무작정 투입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20년간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백서 제작을 컨설팅해온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전략적 예산 배분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입니다.
7월 31일3분 분량


백서 제작 인터뷰, 예산도 부족하고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실무자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백서 제작 시 인터뷰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상사가 백서 만들라고 하는데, 예산은 없고 인터뷰 경험도 없어요..." "외부 전문가한테 도움을 받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 할까요?" "혼자서 인터뷰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워요..."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오늘 포스팅이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마케팅 대행사에서 8년간 일하면서 예산 제약 속에서도 성공적인 백서를 만들어온 실전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7월 28일3분 분량


공공기업 사례집 제작 시 작가 섭외와 에디팅 실무
15년간 공공기관 사례집 제작을 담당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사례집 제작을 맡게 된 담당자분들께 실무적인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사례집은 단순한 홍보물이 아닌, 조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외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내부 직원만으로는 전문적인 글쓰기와 편집이 어려워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7월 25일3분 분량


백서 제작 수정은 몇 번까지? "끝나야 끝나는 것"
무슨 일이든 원칙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백서를 만들 때도 판형은 어떻게 할 지,
몇 부를 인쇄할 지, 납본을 할 건지 말 건지와
같은 부분은 처음 정한 원칙이 나중에 바뀌면 안 돼죠.
하지만 결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은 늘 예측 불가입니다.
백서 편집을 할 때 교정을 몇 번이나 하느냐, 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마찬가지이죠.
7월 23일2분 분량


어떤 사례집 제작업체와 일해야 할까요?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례집 제작은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져야 하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제가 10년간 다양한 기업과 작업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7월 22일3분 분량
bottom of page




.jpg)